(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30일 안산 대부동 방아머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쓰레기를 제거하는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도 청소년수련원과 도 장애인체육회가 뜻을 모았다. 현장에는 성준후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을 비롯한 양 사 임직원 60명이 참여해 바닷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수초를 치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줘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관의 역량을 살린 환경교육 사업과 더불어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경기바다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