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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날씨] 황사와 뒤섞여 내리는 비...오후 들어 점차 그칠 듯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오늘(25일) 전국은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에는 비소식이 있고 오후에는 비구름이 물러나며 맑아지겠습니다.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작되는 비구름은 점점 확대되다가 오후가 넘어서 점차 그치는 양상을 보이겠습니다. 중부지방은 5~2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대부분 '보통'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PM10)가 오전까지 수도권·강원권·충남은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나 비소식과 맞물리며 황사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19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2도 최고기온은 19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6도 최고기온은 25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21도 등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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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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