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평택시는 종전 일반여권(녹색)의 병행 발급을 오는 31일부터 2024년까지(재고 소진 시 중단)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PC(Polycarbonate)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으로 발급을 하고 있으나, 종전 일반여권(녹색)의 재고 소진을 위해 차세대 전자여권발급과 병행하며, ‘유효기간 5년미만(4년11개월로 발급)여권’ 신청이 가능하도록 선택권을 부여함으로 여권발급수수료(유효기간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유효기간 4년11개월의 종전 일반여권(녹색) 발급비용은 15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여권행정민원서비스 적극행정 추진 및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며 책임감을 갖고 더욱 친절하게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경기도 20~30대 여성 자영업자의 3.32%는 ‘원하지 않는 성적 관심’으로 인한 피해를 경험했으며, 40대 여성 자영업자의 2.21%는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경기도 자영업자 2천4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제6차 근로환경조사’(2020~2021)를 재분석해 ‘여성 자영업자 노동환경과 폭력피해 경험’ 이슈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경기도 자영업자는 124만 8천 명이며, 이 가운데 여성 자영업자는 34만 6천 명으로 전체 27.7%를 차지하고 있다. 여성 자영업자의 75.9%(26만 3천 명)는 1인 자영업자다.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 10명 중 7명은 도매 및 소매업(22.9%), 숙박 및 음식점업(18.1%), 교육서비스업(14.3)에 종사했다. 재단이 경기도 자영업자의 노동환경 부분을 정리한 결과 최근 한 달간 업무수행 중 ‘원하지 않는 성적 관심’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 등 피해를 경험한 비율은 여성이 1.09%로 남성 0.65%보다 높았다. 특히 20~30대만 보면 여성은 3.32%, 남성은 0.55%였다. 성희롱 피해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경기도가 태풍, 집중호우,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30% 이하의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풍수해보험 시행령 개정·시행으로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일부 도민은 보험료를 최대 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영조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과거에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경험이 있는 도민을 비롯해 보다 많은 도민이 꼭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재해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풍수해보험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6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자세한 가입방법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또는 경기도 홈페이지(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신창승)이 17일부터 초·중 새내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교육 전문가와 현직 교사 등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교육도서관에서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 용인 지역 초·중 학부모 새내기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급별로 나눠 강연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강연은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초등 독서와 글쓰기의 모든 것, ▲그림책이 건네는 위로, ▲도서관 활용법 등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중학생 학부모 대상 강연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인공지능시대 독서 혁명, ▲현실 밀착형 사춘기 소통 처방전, ▲자기주도학습 비법 등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17일부터 온라인(naver.me/GI6YrVWN)으로 신청하면 되고, 관련 내용은 도서관에 문의(031-240-4023)하면 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올바른 학부모 역할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반려견의 입마개 착용을 두고 이웃주민과 다툼을 벌이다 폭행한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재판부는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39)는 지난해 5월 7일 4시50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이웃 주민 B씨에게 반려견에게 왜 입마개를 채우지 않느냐며 따져 물었다. A씨 외아들은 B씨 반려견에 공포심을 느끼고 정서불안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검찰은 A씨를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했지만 그는 이에 불복,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외아들에게 위협적인 반려견이 입마개를 하지 않아 피해자에게 항의했다”며 “범행동기에 참작할 사정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가격이 저렴한 난방용 등유나 선박용 면세유를 경유에 섞어 건설공사장과 소비자에게 판매한 주유업자, 바지사장을 내세워 무자료 거래로 세금을 탈루한 조직, 정량 미달 석유판매업자 등이 경기도 특사경에 대거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공조해 석유제품 불법유통 행위에 수사를 벌인 결과 석유제품 불법 제조와 세금탈루, 정량미달 판매 등 불법행위를 일삼은 25명을 검거해 14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11명은 형사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가짜 석유와 과세자료가 없는 무자료 거래로 불법 유통시킨 석유제품 유통량은 총 422만 리터로 200리터 드럼통 2만1,147개 분량이다. 이는 시가 67억 원 상당에 이르며 무자료 거래로 탈세한 세금은 10억7천만 원에 달한다. 위반 내용은 ▲난방용 등유, 선박용 면세유를 경유와 섞어 가짜 석유 불법조제·판매 5명 ▲무등록 업자와 무자료 거래로 부당이득 및 세금 탈루 8명 ▲주유기 조작으로 정량 미달 판매 5명 ▲난방용 등유를 자동차 연료로 불법 판매 5명 ▲홈로리 주유 차량 불법 이동판매 2명이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이태헌)이 12일부터 도민 대상으로 융합과학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토요미래산책’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 버스킹과 융합과학 체험으로 나눠 이달 21일을 시작으로 6월 18일, 7월 16일 모두 세 차례 연다. 과학 버스킹은 음악으로 만나는 과학 콘서트로, ▲씨앗의 꿈, ▲창의성의 비밀, ▲인생은 내내 성장기 등을 주제로 열리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융합과학 체험은 초·중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중력 등 과학 원리를 골드버그 장치를 통해 체험하는 것으로, ▲액션 스톤과 위치에너지, ▲다각형의 조건, ▲선대칭과 점대칭 등을 주제로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www.gise.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6월~7월 프로그램 참가 희망은 그달 둘째 주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이태헌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이 과학에 친숙해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즐겁고 쉽게 과학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 너무 좋죠. 날씨도 좋고. 아이들 입장에서는 뛰어다니면서 책 봐도 되니까 훨씬 좋은 것 같아요. – 시민 정00님 개장 첫 주에만 약 4천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도심 속 열린 도서관’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책 읽는 서울광장’이 제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 6일과 7일, 양일간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6일 금요일에는 동화구연가 이민자가 진행하는 동화구연 「시골쥐와 서울쥐」와 앨리스극단의 동화극 「전래동화 아동극&인형극」이 펼쳐진다. 또한 서울 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의 거리공연도 5회 진행되어 ‘어린이날’을 맞은 광장의 생기를 더한다. 5월 7일 토요일에는 인기 아동 역사도서 「참 쉬운 뚝딱 한국사5」의 나동철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가 개최된다. 또한 금요일에 이어 앨리스극단의 「전래동화 아동극&인형극」과 서울 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도 만나볼 수 있다. 5월 6일(금)부터 서울광장 동측에 ‘책 읽는 서울광장’과 연계한 예술이 흐르는 전시공간이 조성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2020년 서울시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진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시흥시가 지난 4월 30일까지 전기차 충전구역에 일반 차량이 주차하는 등의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끝내고, 5월 1일부터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의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한다. 올해 1월 28일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종전 100면 이상 완전공용주차장의 급속충전시설에만 적용됐던 충전방해 행위 과태료 부과 적용이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시는 지난 1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의 홍보 계도기간을 정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를 정확히 숙지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홍보 전단지 1만 부를 제작해, 관내 279개 아파트의 출입 현관 및 엘리베이터에 게시해 시민들이 쉽게 내용을 접할 수 있게 했고, 홍보 매체를 통한 보도자료 배포, 시청 및 관내 산하기관의 안내공문 발송 등을 통해 최대한 많은 시민에게 알리는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 위반에 따른 계도장 발송 건수가 제도시행 초기인 2월(1월 29일~1월 30일 포함) 95건에서 3월 34건, 4월 27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동주택에서 발생된 충전방해 행위가 약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올해로 24회차를 맞이하는 서울시 대표축제「서울드럼페스티벌」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드럼경연대회 ‘더 드러머(The Drummer)’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드럼경연대회 ‘더 드러머(The Drummer)’는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드럼에 열정이 있는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하여 자신의 드럼 실력을 뽐낼 수 있다. 단, 해외 거주자는 프로부문에 한하여 참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5월 2일(월)부터 5월 20일(금)까지 서울드럼페스티벌 홈페이지(www.seouldrum.go.kr)를 통해서 가능하다. 경연대회는 예선심사(영상심사)→본선대회(현장 실연·심사)→결선대회(현장 실연·온라인 관람객투표)→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예선심사는 접수된 연주영상으로 비대면 심사를 진행하며 본선과 결선은 노들섬에서 현장 실연을 심사한다. 결선은 본선 심사위원 점수와 당일 현장 온라인 관객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제24회 서울드럼페스티벌> 메인무대는 6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노들섬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드럼페스티벌 홈페이지(www.seouldrum.go.kr)에서 확인하거나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하남시 평생교육원은 디지털도서관에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신바람, 실버바람! - 트로트보다 더 신나는 스마트폰 교육’ 수강생을 5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신청자에게는 5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활용 기초부터 길찾기, 기차예매 등 어플 활용법과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전자책과 오디오북 사용법 등이다. 교육 신청은 5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하남시디지털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하남시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하남시디지털도서관(☎031-790-524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