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양주시는 오늘 23일과 24일 이틀간 양주 나리농원 일대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023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이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관련 분야의 기관·단체들의 교류 및 협력과 사기진작을 도모한다. 이번 행사는 '천(일홍 축제), 사(회복지 박람회)를 만나다'를 주제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시회복지기관 및 시설·단체 등 민·관이 모인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2023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메인 축제 기간에 나리 농원에서 동시에 진행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관내 20여 개의 복지기관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해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돌봄 서비스 등 양주시에서 제공하고 있는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의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사회복지를 접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복지 골든벨 ▲복지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해 진행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천일홍 축제 기간에 열리는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군포시는 10월 14일 11시∼15시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시민들이 직접 중고 생활 물품을 교환·판매하는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중고물품 교환·판매장터 외에 업사이클링 체험부스(일회용 테이크아웃잔을 활용해 화분만들기), 폐건전지와 장바구니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알뜰 나눔장터 참가를 희망하는 군포시민은 9월 11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판매자 선정은 신청 선착순으로 정한다. [(시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인터넷 접수 ⇒ 인터넷접수(통합예약 행사/모집)] 선정 된 판매자에게는 천막부스(3mX3m), 테이블, 의자가 제공되며 기타 판매에 필요한 물품은 판매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이점문 위생자원과장은 알뜰 나눔장터가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금천구는 9월 20일 우수한 직원을 채용하려는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있는 구직자를 위해 '내 일(Job)을 향한 2023 금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노사발전재단 중장년내일센터, 남부여성발전센터, 금천50플러스센터, 중앙대학교 등 관련 기관 5곳이 주관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금천구 내외 우수 기업 20여 개 사가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기관홍보관'에서는 구직상담, 이력서 자문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개인 맞춤 색(퍼스널컬러) 진단, 미용(헤어·메이크업), 이력서용 사진 촬영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기업채용관'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기관홍보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대행사관'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전날까지 참가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가지고 구청 1층 통합민원실에 있는 '금천구일자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도 참가서류를 제출하고, 본인이 원하는 기업을 선택해 면접을 볼 수 있다. 취업박람회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금천구청 누리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경찰을 사칭해 살인예고 글을 올린 사건이 발생하면서 해당 커뮤니티의 계정 거래 실태가 재부각되고 있다. 블라인드는 회사 이메일 주소나 재직 관련 서류를 통해 직장을 인증해야만 가입할 수 있는 직장 정보를 사들여 가짜 신분으로 활동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경찰 사칭 피의자 역시 계정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고거래 플랫폼 등을 보면 ‘블라(인드) 의사 인증된 계정 팝니다’ ‘지인이 의사인데 300만원에 계정 딜(거래 제안)이 들어왔다고 한다’’ ‘삼성·LG·SK 등 대기업 블라인드 ID 구매합니다’ 등 블라인드 계정 거래 글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계정당 가격은 보통 5만~10만원선에서 이뤄지는데, 의사 등 전문직의 경우엔 수백만원까지 값이 매겨지고 있다. 이렇게 구입한 계정은 주로 ‘이성과의 만남’에 쓰인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연애나 결혼에 있어 선호도가 높은 직업을 가진 것처럼 속이고 이성에게 접근하는 수단으로 블라인드 계정을 활용하는 것이다. 전문직이나 대기업 직원인 것처럼 속인 뒤 이성에게 접근하는 식이다. ‘조건 만남’ 등 범죄에 악용될 소지도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최근 카카오의 실적 악화로 주가가 곤두박질친 데 이어 구조조정까지 진행하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엑스엘게임즈 등 카카오 계열사 노동조합원들이 지난달 말에 집회를 시작한 이후 또다시 거리로 나왔다. 카카오 노조 크루유니언은 지난 17일 성남시 판교 카카오아지트 앞에서 ‘크루들의 행진’ 집회를 열었다. 집회의 메시지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엑스엘게임즈의 구조조정에 대한 대책·사과 요구와 경영진의 무책임 경영 규탄이었다. 최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엑스엘게임즈는 희망퇴직을 받으며 인력 감축을 진행 중이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김서현 씨(가명)는 “구조조정으로 회사 인원의 절반가량이 떠났다. 내부에서 느끼는 회사 분위기는 ‘박살’ 수준”이라며 “경영진의 진심 어린 사과라도 듣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이 같은 카카오 노조의 행보에 파업 가능성도 제기됐다. 진창현 엑스엘게임즈 노조분회장은 "대표이사가 몇년 만에 분기 흑자 전환을 발표한 이후 회사가 가장 먼저 한 행동이 구조조정"이라며 "여전히 고용불안을 느끼며 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카카오 사측은 이날 집회와 관련해 "열린 자세로 성실히 협의를 이어갈 것"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서울식물원은 해외여행의 이국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베트남 문화를 주제로 한 여름행사 '그린파파야 향기'를 18∼20일 식물원 온실과 야외 일대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베트남 영화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던 1994년작 '그린파파야 향기'가 19일과 20일 하루 3회씩 상영된다. 또 베트남 관련 공예품과 음식 재료, 비건 용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19일,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오는 19일 오후 3시에는 '그래서, 베트남'의 저자인 소율 작가가 베트남 소도시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베트남 전통 모자 논라, 연꽃등, 제기(따가오) 등을 만들어보는 베트남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된다. 김대성 서울식물원장은 "계절마다 식물과 문화를 주제로 한 행사, 전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 식물원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이 만드는 '세종 우유'의 세균 수가 기준 규격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축산물가공업체(유가공업)인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세종우유'에 대해 자가품질검사를 한 결과, 해당 제품이 세균수 기준 규격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충남대 측은 식약처의 감독 하에 자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소비기한이 2023년 8월 19일인 제품으로 포장단위는 100㎖ 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버스정류장에서 행인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씨(53)를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3시54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전통시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여중생 등 행인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검은색 비옷 차림의 A씨는 버스에서 내리는 여중생 등 행인들의 등 뒤에서 흉기를 휘둘렀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범행 동기를 묻는 경찰관의 질문에 횡설수설하며 제대로 답변하지 않았고, 경찰이 간이 마약 검사를 시도하자, A씨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A씨를 상대로 마약 검사를 진행하고, 정신질환 여부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건 정황을 파악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기본요금이 오늘(12일)부터 300원씩 인상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 관련 시민공청회, 서울시의회 의견청취,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대중교통 요금 조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일 오전 3시부터 일반 카드 기준으로 시내버스는 간·지선 1500원, 순환·차등 1400원, 광역 3000원, 심야 2500원, 마을버스는 1200원으로 조정된다. 버스요금 인상 폭은 버스 유형별로 다르다. 간·지선버스와 순환·차등버스, 마을버스는 300원씩이고 광역버스는 700원, 심야버스는 350원이다. 16년간 동결됐던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도 함께 조정된다. 청소년은 900원, 어린이 요금은 550원으로 인상된다. 충전식 교통카드를 이용한다면 사전에 조정되는 요금과 교통카드 잔액을 확인해달라고 시는 당부했다. 한편,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은 오는 10월 7일부터 150원 인상된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기본요금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조정된다. 시는 당초 시내버스 300원 인상과 함께 지하철 요금도 하반기에 300원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다. 그러나 서민경제 부담 등을 고려해 올해 150원을 우선 인상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 ‘착한 운전 마일리지 제도’를 아시나요? 착한운전마일리지제도는 교통법규를 준수한 운전자들에게 마일리지혜택을 주는 제도로 운전자가 무위반, 무사고의 서약서를 신청하고 1년동안 서약 내용을 잘 지키면 마일리지를 10점씩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 ◆ 착한 운전 마일리지 조건 - 무위반, 무사고, 1년 · 무위반 서약 기간 중의 행위로 인하여 도로교통법 제93조에 따른 운전면허의 취소·정지 처분이나 제156조에 따른 처벌 또는 제160조 제2항 및 제3항에 따른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을 것 · 무사고 서약 기간 중 사람을 사망 또는 상해에 이르게 하는 교통사고를 유발하지 않을 것 ◆ 성공 혜택 ① 마일리지 운전면허 특혜 점수 10점 부여 (서약 1년 유지) ② 누적 벌점이 40점 이상인 경우, 마일리지로 10점 차감 가능 ※단, 음주운전 등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음 ◆ 신청방법 ‘경찰청 교통민원24’ 접속 → 본인 인증 후 신청 우리 모두를 위한 안전운전! 함께 지켜요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8월부터 인도를 포함해 6대 주정차 금지 구역에 1분만 차를 세워도 다른 주민이 신고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기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등 5곳으로, 여기에 인도가 추가됐습니다. ■ 6대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 ① 소화전 주변 5m 이내 - 주정차금지 교통안전표지 설치되어 있거나, 적색노면표시 소화전 주변 5m 이내 정지 상태 차량 (과태료 : 승용차 8만 원 / 승합차 9만 원) ② 버스정류장 인근 10m 이내 - 정류소 표지판 좌우 및 노면표시선 기준 10미터 이내 정지 상태 차량 (과태료 : 승용차 4만 원 / 승합차 5만 원) ③ 횡단보도 정지선 -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을 침범한 정지 상태 차량 (과태료 : 승용차 4만 원 / 승합차 5만 원) ④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 주정차금지 규제포시 또는 노면표시(황색실선 또는 황색점섬)이 설치된 교차로의 가장자리나 도로의 모퉁이 5미터 이내 정지 상태 차량 ( 과태료 : 승용차 4만 원 / 승합차 5만 원) ⑤ 어린이보호구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