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의 이수자, 괴짜뮤지션의 칭호를 가지고 있는 소리꾼 이희문씨가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안산시는 18일 이희문씨를 안산시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씨는 경기소리예술원 원장인 고주랑 명창의 아들로 락, 재즈 등 다양한 분야와 우리나라 전통 민요를 결합시키는 독특한 음악을 이어가고 있는 개성파 뮤지션이다. 또한, 이 씨의 독특한 음악과 함께 충격적인 비주얼은 방송매체와 해외방송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씨는 이번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안산시 브랜딩 영상물에 자신의 곡 ‘I GO’으로 참여하며, 재미있는 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담은 ‘I go 안산’으로 편곡 및 개사를 통해 영상물에 출연하기 까지했다. 이에, 안산시 관계자는 “올해 안산시 브랜드 영상물은 기존의 틀을 깨고 개성 넘치고 파격적인 구성으로 제작하고 있다”라며 “홍보대사인 이희문씨의 노래와 중독성 넘치는 춤, 감각적인 영상으로 안산시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일 경기도의 안산시와 시흥시 일대를 대상으로 '누구나집' 사업을 시범 삼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구나집' 사업은 거주하려는 집값의 10%를 가지고 있으면 거주 자격이 있고 10년 후에는 최초 공급가를 통해 집을 매입할 수 있는 방식을 이용하게 된다. 이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인천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도입한 정책이다. '누구나집' 사업이 본격 도입될 경우, 2021년 3억짜리 집을 3,000만 원을 가지고 입주해 10년을 지낸 뒤, 2031년에 3억에 매입할 기회를 주는 방식이다. 언뜻 10년 공공임대와 비슷하지만 매입 가격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민간주도의 주택공급은 힘들 전망이다. 앞서,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의 유동수 의원은 국회 부동산특별위원회 회의 이후 시범사업 부지를 정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안산이나 시흥 그런 토지. 다른 신도시 토지 중에도 주택 부지로 활용 가능한 곳들을 더 찾으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0일 당정 협의 등을 거쳐 '누구나집'을 비롯 다양한 주택 공급책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화폐 다온이 삼성페이 기능을 활용해 모바일 간편결제가 가능해졌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실물 다온 카드가 있어야만 결제가 가능했지만 이날부터 스마트폰만 갖고도 결제할 수 있게 돼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2개 이상 지자체의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여러 경기지역화폐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삼성페이 앱에 안산화폐 다온을 한 번만 등록하면 휴대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터치해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모바일 간편결제 도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산화폐 다온을 더욱 편리하고 더 많이 이용할 수 있게 돼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안산시의 아파트는 올해 전국에서 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힌다. 한국부동산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들어 안산 상록구가 14.92%, 안산 단원구가 14.06%의 아파트값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전국에서 각각 2위와 5위에 해당하는 상위권 상승률이다. 그 열기는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최근 윤곽이 나오고 있는 'GTX-C 사업제안서'에서 불길한 기운이 감지됐다.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측이 제출한 'GTX-C 사업제안서'에서 안산시 상록구의 상록수역(4호선)에 GTX-C 추가 정차역 지정 가능성이 크게 줄은 것. 애초 GTX-C 노선의 연장과 함께 추가 정차역 지정 가능성이 거론되던 상록수역은 포스코건설 측에서만 제안한 것으로 전해지며, GS건설과 현대건설 측은 빠진 것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6월 말 진행되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서 포스코건설이 선정되지 않는 다면, 안산시의 GTX-C 노선은 없던 일이 되는 것이다. 최근까지 이어진 안산 부동산의 상승세는 GTX-C 연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고 보이는 가운데, 연장이 무산된다는 발표가 나오게 되면 안산 부동산 가격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가 2023년부터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일본 정부를 규탄하기 위한 해상시위에 나선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일본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며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 및 철회를 촉구하는 SNS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람사르 습지 등 대부도 갯벌을 품은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보유한 안산시는 대부도를 포함한 자연환경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해상시위 외에도 다른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대부도 탄도항 일원 해상에서 어선 및 수상레저 선박 30여척이 함께 해상시위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며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등 다른 지자체와 함께 대응 방안도 논의하는 한편, 소상공인 및 관광업계, 환경단체, 시민사회 등과 함께 대응책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윤화섭 시장은 “주변국과 협의 없이 내린 일본의 결정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해양 생태계는 물론, 바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안산시(윤화섭 시장)에 카카오에 이은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KT의 데이터센터이다. 먼저 카카오는 현재 4천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을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안산) 내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2023년 준공 목표로 조성중이다. 안산시는 지난 25일 "오는 31일 시청에서 국내 최대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KT와 안산 테크노밸리 내에 4차 산업의 핵심 기반시설인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라며 인터넷 데이터센터의 건립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안산시는 데이터센터의 규모 및 시기 등 세부내용은 오는 6월부터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된다며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국내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KT의 데이터센터라는 점에서 규모는 작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데이터센터에는 데이터 관련 각종 R&D 기업의 입주도 한 가지 방은으로써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안산시는 카카오와 KT의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경우 4차 산업의 발전에 발맞춰 움직일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일자리 양성과 자본 유치 등 긍정적인 효과도 볼 수 있을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도가 청년 외식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청년 푸드창업 허브’에 최초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배달업 중심의 공유주방 설치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이 사업에는 경기지역 10개 지자체가 공모해 1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안산시가 선정됐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도비 10억 원을 포함해 모두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산 와~스타디움 1층 로컬푸드 직매장 옆 공간에 공유주방 4개, 인큐베이팅 2개 및 배달주문을 통제할 중앙관제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라이더와 연계한 신속 배달체계를 구축해 안산시가 준비하고 있는 배달특급 지원 사업을 접목, 전국 최고의 배달 서비스업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푸드창업 허브 조성 이후에는 경기도로부터 매년 5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시가 주축이 되어 배달업 중심의 소비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기반 확보 및 창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산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청년몰 유치를 통한 공공임대상가 공급’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 청년상인육성 및 일자리창출에 주력해온 결과 복합 청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안산시 상록구는 4호선인 상록수역, 한대앞역 그리고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주변 등 구역을 돌며 상록구청 8개 부서 직원, 본오3동 통장협의회, 이동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상록 연합, 해병대전우회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수칙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 상록구청에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방역 피로감 누적으로 최근 시민들의 야회 활동 증가와 함께 코로나 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음에 이달 말까지 해당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코로나 19 방역수칙 홍보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단체·장거리 여행 자제", "다중밀집지역 방문 자제", "의심 증상 시 코로나 19 검사받기"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 피켓 홍보와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한편, 김제교 상록구청장은 “야외 활동이 많은 봄철에 코로나 19 확산 세가 증가하고 있다”며 “릴레이로 추진하는 방역수칙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방역수칙을 준수해 빠르게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0~25일까지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근로기간은 7월5일부터 10월29일까지 4개월이며, 모집 인원은 ‘달뜨는 언덕 마을공방 운영’ 등 22개 사업 212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근로 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안산시민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자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25~4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으로 대략 70만원~130만원(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 내외로 수령하게 된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7월1일 개별 통보하며 안산시 홈페이지(www.ian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 서부권 도심순환버스가 오는 17일 오전 5시30분 첫차 운행에 나서며 정식 개통한다. 시는 13일 단원구 선부광장에서 서부권 순환버스 ‘맑은-Green’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개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박은경 안산시의장을 비롯해 박태순 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민충기 ㈜써클라인 대표, 시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권 순환버스 ‘맑은-Green’ 70A·B 노선은 전체 3개 순환버스 노선 가운데 두 번째로 개통하는 것으로, 앞서 지난해 12월 남부권 순환버스 ‘해양-Blue’ 노선이 가장 먼저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개통에 따라 서부권 순환버스 노선은 중앙역을 기·종점으로 동명(아)~초~초지역∼고잔신도시~중앙역∼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터미널)~다농마트 등 안산시 서부권을 순환한다. 첫차는 오전 5시30분, 막차는 오후 11시이며 총 10대의 버스가 배차돼 평일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시는 이번 서부권 순환버스 개통으로 신·구도심을 연결하면서 전철역과 터미널로 향하는 서부권 주민의 신속한 이동을 돕고, 백운동, 선부동 등 거주 주민의 출‧퇴근 소요 시간을 대폭 줄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지난 11일 안산시(시장 윤화섭)의 안산도시개발에서 '안산 수소 시범도시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고영민과 김남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우리 사회 가장 큰 과제는 성장의 회복이다"라며 "성장을 회복하는 방법은 불평등·불공정을 해결해 자원·기회의 효율을 발휘하는 것과 세계적 경제·시대적 상황들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바꿔가는 것”이라며 수소 시범도시 사업을 응원했다. 당일 열린 착공식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수소충전소에서 충전을 시연하고 수소차를 시승하기도 했다. 수소 시범도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당시 안산시가 유치해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수소시범도시로 나아간다. 총사업비는 410억 여원으로 착공식에서 첫 삽을 뜬 후, 내년 말 시험가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