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국회사무처는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 시행(8.22.)을 앞두고 관련된 안전대책을 다음과 같이 국회채용시스템(https:gosi.assembly.go.kr)에 공지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고로 국회사무처는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제18회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6.6.)과 제36회 입법고시 제1차시험(6.27.)을 무사히 실시한 바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다음과 같이 안전대책을 준비할 계획이다. 첫째, 확진자, 격리대상자 등 관리대상자는 보건당국과의 협조를 통해 시험전까지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확진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격리대상자는 사전 신청을 받되 보건당국과의 협의 하에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경우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하도록 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에 임박하여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이상 징후를 보이는 응시자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 사전에 신고를 받을 계획이며, 격리대상자 사전신청, 이상 징후 응시자 사전신고에 관한 내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둘째, 시험 당일 시험장 출입구를 단일화하고 응시자 외의 외부인 출입을 통제한다. 또한 응시자는 시험장 출입구에서 손소독제를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오는 27일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토론회가 국회 의원회관 1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주최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이며 발제는 윤영식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가 맡았다. 토론회와 관련하여 김 의원은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에 "우리나라처럼 수도권 지근거리에 골프장이 많은 나라가 없는데 이를 활용해 주거 여건은 쾌적하고, 아이 교육은 안전하고, 통근 거리는 가까운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것이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가장 합리적인 대책"이라고 적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국회사무처는 7월 17일(금) 2020년도 제18회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28명을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에 발표하였다. 올해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지난 6월 6일 필기시험에 4,662명이 접수, 1,994명이 응시하여 35명이 합격했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4∼15일 이틀간 면접시험을 거쳤으며, 이 중에서 28명이 최종 합격하여, 접수인원 대비 16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당초 행정(일반)의 선발예정인원은 24명, 행정(장애)의 선발예정인원은 2명으로 총 26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지방인재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 채용목표제*의 적용으로 행정(일반)에서 2명이 추가 합격하여 행정(일반) 26명, 행정(장애) 2명까지 총 28명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되었다. 최종합격자 28명 중 여성합격자는 17명으로 60.7%를 차지, 국회 공채시험에서 여성이 강세를 보이는 최근 추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종합격자의 평균연령(만 나이)은 25.6세로 2017년 이후 가장 낮았다. 연령대별로는 20~24세는 10명(35.7%), 25~29세가 17명(60.7%),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7일 의장집무실에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을 만나 “대전에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돼 시장님과 저 뿐 아니라 대전시민과 국민들의 걱정이 많다”면서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허 시장은 “코로나19를 경험해보니 들불과 같은 느낌이다. 거의 진화됐다 싶으면 옆으로 번져 버린다”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어도 방심하지 않고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장이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에 대전이 선정된 것을 축하하자 허 시장은 “의장님께서 도와주셔서 (특구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아주 좋은 상황”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끝으로 박 의장은 “나라도 어지럽고, 국민들도 힘든데 국회가 빨리 개원식을 열고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국익과 국민의 관점에서 합리적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3일 의장집무실에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과기정통부가 코로나19 상황에서 K-방역의 핵심 역할을 해주고 있다. 치료제·백신 개발, 확진자 이동경로 파악, 마스크 수급 관리, 온라인수업 등에서 역할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잘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진행 중이고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결과가 빨리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박 의장은 또 “과학기술이 인류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최근 대덕연구개발특구가 많이 약화됐다는 느낌이 있다. 제가 지금까지 주장해온 것이 선택과 집중이다. 대덕특구의 좋은 자원을 잘 활용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우리나라가 메모리 반도체는 세계 1위인데, 시스템 반도체는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다. 우리나라가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향후 시스템 반도체에서도 앞서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의장은 “최기영A, 최기영B가 있었으면 좋겠다. 한분은 반도체 분야를 연구하고, 한분은 정부에서 일하면 나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덕담을 건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국회사무처는 2020년도 8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35명을 7월 3일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에 발표했다. 당초 필기시험은 4월 25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6월 6일로 연기되어 철저한 방역대책 하에 실시되었다. 필기시험에는 4,662명이 접수, 1,994명이 응시하여 응시율은 약 43% 수준이었으며, 전년도 응시율인 39% 대비 소폭 상승하였다. 또한 응시인원 대비 경쟁률은 선발예정인원을 기준으로는 77:1, 필기시험 합격인원 기준으로는 57:1을 기록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자제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루어지고 있었음에도 응시율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국회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 대한 응시생들의 높아진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합격선은 행정(일반)이 71.33점(지방인재 69.33점)이며, 행정(장애)는 52점이다. 전년도 합격선은 행정(일반)이 70점(지방인재 68.67점), 행정(장애)의 경우 48.67점으로, 전년대비 합격선은 행정(일반), 행정(장애) 모두 상승하였다. 이외에도 올해 필기시험 합격자 35명 중 여성 합격자는 19명으로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29일 민주당과 통합당의 마지막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민주당이 국회 상임위 18개 자리를 모두 가져가기로 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특이 상임위원장 모두를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일 오호 7시 국회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 선출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여당이 상임위 모두를 가져가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미래통합당 측에서는 협상과정에서 부터 "상임위를 모두 가져가고 무한책임을 져라"고 말한바 있어 21대 국회의 귀추가 주목된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국회도서관이 휴관하는 등 국민들의 자유로운 국회 방문이 제한된 가운데, 국회는 소속기관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20년 상반기 온라인으로 표출된 국민들의 관심사항을 살펴보았다. 국회 소속기관 홈페이지를 통틀어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것은 역시 ‘코로나19’에 대한 정보였다. ‘코로나19’는 국회전자도서관 검색순위에서 1위를 차지(4,170회)하였으며, 국회예산정책처(NABO) 홈페이지와 국회의안정보시스템 검색순위에서도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였다. 각 사이트에서 관련 검색어 ‘감염병’, ‘메르스’ 등도 함께 높은 순위에 올라, 코로나19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우려를 알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국회 소속기관 간행물 조회 순위에는 코로나발 경제위기 대응책에 대한 국민들의 정책수요가 반영되었다. 국회예산정책처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의 경제적 영향’,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세계경제 전망과 주요국 정책대응’ 등의 주제를 다룬 「경제·산업동향&이슈」 제2호(1위)·제3호(2위)가 정기간행물 조회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였다. 분석보고서 중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을 반영한「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22일 의장집무실에서 백혜련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들을 만나 “나라가 위기상황인 만큼 국회가 빨리 개원하라는 것이 국민들의 엄중한 요구이다”면서 “위기 상황에 맞는 국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국회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데 국회가 정상적인 개원조차 하지 못 하고 있다. 국회의원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반성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의장님께서 리더십을 발휘해주셔서 여야 간의 합의가 되도록 이끌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같은 예산이라도 적기에 투입하는 것과 시기를 늦추는 건 많은 차이가 있다. 의원님들이 여야 간에 마음을 열고 소통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면담에는 민주당 백혜련, 진선미, 이재정, 강선우, 홍정민, 이소영 의원이 함께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전국 방방곡곡 숨은 미술품과 예술명소를 찾아 여행하는 국내 최초 미술탐방예능 프로그램이 12일 첫 방송된다. 바로 국회방송(NATV) 지역예술 재발견 프로그램 『우리동네 미술관』(매주 금요일 오전 8시 45분) 이다. 국회방송 『우리동네 미술관』은 예술을 주제로 전국 지역구를 연계한 동네 여행을 통해, 지역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미국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졸업, 4개국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연예계 대표적인 브레인 신아영 아나운서와 ‘미술계의 설민석’이라고 불리는 김찬용 도슨트가 맡았다. 12일(금) 오전 8시 45분 『우리동네 미술관』 1화에서는 전라북도 전주를 여행한다. 폐공장에서 미술관으로 변신하여 희망을 전하는 문화예술터 팔복예술공장과 40여 명의 예술인들이 거주하는 서학동예술마을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국회방송 임광기 국장은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미술탐방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미술관』이, 예술탐방이라는 주제로 공익성과 재미를 갖춘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국회소통관 야외에 5월 25일부터 카페(‘HERITAGE 1919’)가 운영된다. 이 카페는 국회를 방문하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유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을 회원으로 하는 법정단체 광복회가 운영한다는 의의가 있다. 카페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의 장학사업에 집행될 예정이다. 광복회는 그 동안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온 바, 카페 수익금도 동일하게 광복회 내의 장학금 지급기준에 따라 장학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집행된다. 국회사무처는 야외 카페를 설치하면서 공익적 활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그 결과 독립유공자 후손의 복지증진을 위해 해당 시설을 활용하기로 하고, 「국유재산법」 및 「국가유공자 등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광복회에 야외 카페를 사용허가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카페 사용허가는 지난 해의 독립유공자 후손 취업지원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의 의지가반영된 것이다. 개소식에서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국회가 독립유공자 후손의 복지증진에 일조를 하게 된 점을 기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