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디지털뉴스팀] 15일 오후 6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를 시작했다. 수원시 칠보체육관 개표소에서는 개표 시작과 동시에 청렴한 개표를 위한 선거를 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디지털뉴스팀]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준비를 위해 수원시 칠보체육관에서 개표 준비중이다. 한편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있다.
[시즌데일리 문화연예팀]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만 18세 선거연령 하향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청소년 선거권에 대해 생애 첫 선거에 임하는 18~20세 23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소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은 53%로 나타났으며, 만 18세로 선거권 연령이 하향 조정된 것을 알고 있는 청소년은 87.8%로 나타났다. 또한 만 18세 선거권이 청소년 권리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은 67.3%로 나타났다. 선거교육을 받아본 청소년은 47%로 나타났으며, 84.4%의 청소년이 청소년기에 선거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선거교육이 실시되어야 하는 장소로는 학교가 80.2%, 청소년 시설 및 단체 18.1%, 온라인 1.7%로 나타났다. 허정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장은 “투표권을 가진 청소년들이 꼭 투표에 참여하여 대한민국 주권자로서의 소중한 권리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디지털뉴스팀] 13일 미래통합당은 최고위원회의를 긴급하게 열어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를 제명했다. 차 후보는 세월호 텐트 막말 등으로 잇다라 논란을 일으켰으며 '당적이탈'로 후보 자격이 박탈된다. 통합당은 황교안 대표 주재로 국회에서 최고위를 열어 차명진 후보를 직권으로 제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교안 대표, 이준석, 신보라 최고의원이 참석했다. 참석하지 못한 다른 최고의원들은 전화 등을 통해 동의를 얻었다. 황 대표는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며 "자제하도록 기회를 줬다. 그럼에도 다시 그런 발언을 한 부분에 관해서 최고위가 심각하게, 중요하게 판단한 것"이라고 전했다. 차 후보는 유세 연설에서 "당장 세월호 텐트의 진실...차명진이 책임지겠다"고 연설하는 등의 발언을 했다. 또 지난 11일에는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에 자신과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후보의 현수막 배치를 두고 성희롱적인 발언 '현수막 ○○○' 을 적어 논란을 일으켰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13일 대한민국 국회 사무처가 제 21대 국회의원 배지를 공개했다. 20대 국회의원 뱃지는 남성에게 나사형, 여성은 옷핀형으로 구분했었다. 이번 21대 국회의원 뱃지는 성별 구분없이 모두 자석형 배지를 배부한다. 의원 배지는 '금배지'로 알려져 불러지지만, 사실 은이 99%이고, 공업용 금으로 도금해 제작한다. 또 배지마다 일련번호가 있어 의원 등록 순서대로 배부 되며 분실하거나 추가 구매시 3만 5,000원을 지불하고 구매해야 한다.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은 “21대 국회 개원을 준비하면서 기존에 보유한 자산을 최대한 재활용하고 관련 행사를 축소해 개최하는 등 노력해 20대 국회 개원 때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예산을 절감해 집행하고 있다”며 “사무처가 21대 국회 개원이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디지털뉴스팀]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종료일인 오늘 사전투표에 총 4천399만4천247명의 선거인 중 1천174만2천677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의 사전투표율인 12.19%보다 14.50% 더 높은 수치이다. 앞선 전국 단위 선거인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인 20.14%보다 6.55%가 높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 35.77%의 투표율로 가장 높고, 전북 34.75%로 두번째로 높았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 23.56%이다.
[시즌데일리 디지털뉴스팀]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후 6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유권자 4천399만4천247명 가운데 5백33만9천786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전했다. 투표율은 12.14%으로 집계되었다. 이 수치는 2014년 사전투표가 전국 단위 선거에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지난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5.45%보다 2배이상 높은 수치이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18.18%, 전북 17.21%이다. 한편 사전투표소는 내일인 11일까지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20대 총선이 2주 안으로 다가온 지금 각 지역별 국회의원 후보자의 이력 등을 한 눈에 비교 정리해주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SBS NEWS에서 서비스 하는 이 사이트는 '모여봐요 국회의 숲'이라는 사이트로 21대 총선 우리동네 후보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제공한다. 사이트에서 선거구를 도와 시를 먼저 선택하고 선거구를 선택하면 한 눈에 해당 선거구의 후보들을 볼 수 있다. 시, 도를 입력하고 선거구를 선택하면 해당 선거구에 대한 내용들을 설명해준다. 본 기자가 속한 선거구를 검색해본 결과 몇 명의 후보가 나왔으며 선거구에 속하는 행정동 등의 정보들을 안내해 주었다. 또 비교하고 싶은 후보를 선택(최대 2명까지) 하면 바로 비교할 수 있도록 표로 정보를 제공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