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2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2'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Aa2 등급은 3번째로 높은 국가신용등급으로 한국은 2015년 12월부터 해당 등급을 3년간 유지했다. 무디스는 "유사 등급 국가 대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에 의한 한국의 경제적 피해는 제한적이고 정부 재정과 부채 상황은 크게 약화되지 않을 것"이라며 등급 유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성장 잠재력과 강한 재정, 부채지표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만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수출 지향적 제조업 국가인 한국에도 영향을 받을 것이며 장기적 고령화와 북한과의 평화 등을 위험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문화연예팀) 더블스타스(Double Stars)가 최근에 중국 홍콩 경찰의 직책수행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구체적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경찰이란 단어는 이야기할 때마다 사람에게 신성하고 엄숙한 느낌을 준다. 그들의 존재는 국가 안보와 사회 질서 유지의 필수적인 조건이다. 그러나 2019년 6월 중국 홍콩에서 발생한 반송환법 풍파(修例風波)는 폭동 제지 최일선에 있는 중국 홍콩 경찰을 여론의 도마 위에 올려놓았고 그들에 풍파와 질의가 끊임없었다. 때문에 사람들은 과연 경찰 존재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다. 사실 지난 반년 동안, 중국 홍콩 경찰은 법에 따라 직책을 수행하여 언제나 정직하고 성실하며 시민을 존중하고 책임을 지는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할 수 있다. 중국 홍콩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그러나 그들은 법 집행 과정에서 몸과 마음 양쪽의 엄청난 압력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는 정말 가슴 아픈 것이다. 때문에 더블스타스(Double Stars)는 중국 홍콩 경찰이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최근 몇 년간 사회 각계각층의 중국 홍콩 경찰에 대한 평가를 수집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외교부는 우리 정부가 미 정부에 대해 한ㆍ미 코로나19 대응 공조 차원에서 마스크 200만장을 긴급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한ㆍ미 정상통화 계기 양 정상간 코로나19 공동대응을 논의한 데 대한 후속조치로서, 우리 국내 코로나19 상황 및 마스크 수급 현황, 그리고 우리의 동맹국인 미국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전했다. 우리 정부의 대미 인도적 지원 현황으로는 2005년 사망자 1,800여 명이 발생하고 피해규모가 약 1,400억불에 달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500만불, 2017년 사망자 총 64명, 피해규모 약 3,520억불에 달한 허리케인 하비 및 어마에 200만불이 있다. 동 물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의료 현장에 공급될 예정이며, 11일 새벽 출발하는 미측 화물기를 통해 수송해 11일(현지시간)에 미국 도착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을 통해 한미 양국이 코로나19라는 공동의 도전과제를 조속히 극복하고, 국제사회 내 한국의 방역 경험을 공유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둘러싼 미·중 간의 갈등을 언급하며 코로나19의 근원지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인 증거가 담긴 보고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책임을 지게하겠다고 압박하면서 한편으로는 자국의 제품을 구매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CNN의 보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폭스뉴스 주최 '타운홀' 행사에 출연해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의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시작됐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담은 보고서가 나올 것"이라 밝히며 압박했다. 다음날인 4일에는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서 트럼프 대통령이“중국이 2000억 달러(약 245조 원)의 미국 상품과 서비스를 사겠다는 무역협상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무역협상을 파기하겠다”며 중국에 으름장을 놓았다는 내용이 실렸다. 지난 1차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최소 2000억 달러(약 245조 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과 서비스를 구입하기로 약속했는데, 여기에는 약 400억 달러(약 49조 원)의 미국산 농산물도 포함되 있어 트럼프의 재선 기반에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기도 한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미국은 중국의 우한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4월 15일 북한 김일성 주석의 생일날(태양절) 금수산 태양궁전 참배를 거르며 건강악화설이 떠돌던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 매체를 통해 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여한 모습이 공개되 모습을 감춘지 2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한 것이다. 북한의 매체인 조선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이 노동절이었던 어제 순천의 비료공장의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준공식에서 몸소 준공 테이프를 끊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준공식에는 김여정도 참석하여 옆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즌데일리 디지털뉴스팀] 20일 겅솽(耿爽)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도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은 피해자이지 가해자가 아니다. 바이러스의 공모자는 더욱 아니다”고 전했다. 겅솽 대변인은 “2009년 신종플루(H1N1)가 미국에서 대규모로 폭발해 214개 국가에서 20만명이 사망했을 때 미국에 배상을 요구한 나라가 있었나”고 전했다. 이어 겅 대변인은 "미국의 적은 바이러스"라며 "근거 없는 중국에 공격을 중단하라"고 말했다. 한편 겅 대변인의 발언 등 중국의 반응은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 및 미국의 반중 정서로 인한 반응으로 추측된다.
[시즌데일리 정영한 기자] 16일(현지시간)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다시 열기(Opening Up America Again)'라는 제목으로 자택대기 명령을 어떻게 점차 완화해 경제활동을 재개할 것인지 발표했다. 트럼프는 "국가 봉쇄는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해법이 아니다"라며, "미국은 재개를 원하고, 미국인들도 재개하고 싶어한다"라고 강조했다. 경제 재개를 위한 단계 '1단계'에서는 현재 미국 대다수 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외출금지령'과 같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유지하도록 권고한다.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가 확산한다는 증거가 없다면, '2단계'로 넘어간다. '2단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은 준수해야 하지만, 피해야 하는 모임의 규모가 50인 이하로 확대된다. 이후 환자수와 유증상자가 하향곡선을 그린다면 '3단계'로 넘어간다. '3단계'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취약 계층도 다중시설에서의 활동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용이치 않은 곳은 가지 않는 것
[시즌데일리 정영한기자] 미국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확산세 속, 오는 5월 1일을 경제 정상화의 시작점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한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이달 말까지로 연장했다. 5월 1일은 이번 연장이 끝난 후라 방향을 정해야 할 시점인 것이다.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확산세가 이달 안으로 정점을 찍을 것이란 예측에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들이 조기 경제활동 재개를 실현하기 위해 막후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에 말을 맞추듯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 또한 "최소한 일정부분이라도 다음 달에는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내보이면서도 “확산 진정 추세를 위해선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정부 차원의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대응 태스크포스(TF)와는 별도로 경제활동 재개에 초점을 둔 TF를 조직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5월 초 경제 활동이 정상화될지는 여전히
[시즌데일리 디지털뉴스팀]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H7N3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가금과 가금육의 수입을 4월 10일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농무부는 이번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2017년 3월 미국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HPAI(H7N9) 이후 처음 발생한 것으로 최근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州에서 발생했던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변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5년 미 측의 요청으로 미국산 가금, 가금육 등에 대해 HPAI 지역화를 인정하고 2018년 3월 관련 수입위생조건을 개정한 바 있다. 아울러 농식품부 장재홍 검역정책과장은 “올해 들어 HPAI가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국민들께 이들 HPAI 발생지역을 여행 시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특히 축산업 종사자는 출입국 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반드시 자진 신고하고 소독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시즌데일리 디지털뉴스팀] 10일 오전 마이크로소프트(Micro soft)의 빌 게이츠 이사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백신 개발 논의를 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빌 게이츠 이사장의 제안에 따라 양측이 오전 10시부터 25분간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빌게이츠 이사장은 통화에서 "대통령을 직접 만나 코로나 극복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고 싶었다"며 "한국의 코로나19 관리가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문 대통령이 지도력을 보여주었고 본인도 한국의 대응을 보고 배울 것"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코로나 대응을 높이 평가해주어 감사하다"고 답했다.
[시즌데일리 정영한 기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증상이 악화 된 후 런던 중앙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밤을 보냈습니다. 영국의 한 매체는 존슨이 자신의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병동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존슨 총리는 도미니크 라브 외무 장관에게 필요할 경우 권한을 대리하도록 했다고 대변인은 덧붙였다. 55세인 존슨 총리는 일요일 저녁에 세인트 토마스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론 프랑스 대통령을 포함한 세계 지도자들은 존슨 총리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존슨 총리는 11일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에 감염됨을 발표 한 후,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증상에는 고온과 기침이 포함되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월요일에, 그는 자신이 "좋은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며 개인 SNS에 남겼다. 노동당의 키어 스타머는 이것을 "아주 슬픈 소식"이라고 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들이 "존슨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존슨을 "강력하고, 포기하지 않는 나의 아주 좋은 친구이자 우리 나라의 친구"라고 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