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경기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도자 산업 종사자의 판로개척을 위해 외부 전시 참여를 진행했다. 지난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에 참가한 여주시는 도자 예술과 산업의 중추 역할을 자임하며 다양한 지원으로 도예인 맞춤 생태계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도자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 여주시 공동관은 여주 도자기를 활용해 안준형 큐레이터가 기획하고 비주얼디렉터 김바레(visual.dir_barae)가 연출한 주제관, 여주 도자기 통합 브랜드인 나날(NANAL)의 첫 프로젝트로 일러스트 작가 '정크하우스(@junkhouse_)와 이정은 큐레이터의 협업으로 탄생한 개성 넘치는 감각적 디자인의 도자를 소개한 브랜드관, 12개 업체(가마지기, 고성도예, 그루, 놀터공방, 비엠비세라믹, 세라믹몽, 솔솔푸른솔, 알천도예, 비움과채움, 전원도예, 해영, 흙내가마) 판매관 등으로 이뤄졌으며 매일 11시, 2시, 4시에 각 한시간씩 도자 제작 시연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외부 전시는 코로나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남양주시는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공연을 12월 3일과 4일 다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음악의 성인이라고 불리는 최고의 음악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그의 조카‘카를’사이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군인을 꿈꾸는 조카를 자신의 수제자로 키우려 하면서 발생한 갈등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2018년 초연 당시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2019년‘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는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루드윅’역할을 세 명의 배우가 각 소년, 청년, 장년 시절의 베토벤을 각각 연기함으로써 베토벤의 생애 전체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며, 베토벤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월광소나타’,‘비창’등을 피아니스트가 무대에서 직접 연주해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또한, 역사에는 없는 가상 인물‘마리 슈라더’는 작품 중간 중간 베토벤을 각성시키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인물 자체적인 흥미로운 서사도 있어 잘 알려져 있는 베토벤의 일대기에 새롭고 입체적인 인물을 등장시키며 관객들의 눈길을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17일까지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포천시공예가협회 작가들과 ‘삼색 빛으로 만드는 전통 공예 – 목(木)·금(金)·토(土)’ 공동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포천시공예가협회 지원을 받아 총 10회에 걸쳐 목공예(木), 금속공예(金), 도자기(土)를 주제로 전통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평소 공예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전시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과학습 및 전반적인 생활 관리를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제27회 경기국악제 축하공연이 오는 12월 8일(수) 오후 5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경기국악제는 지난 1994년 ‘국악의 해’를 맞아 국악의 계승발전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국악 인재 발굴 및 신예 국악인의 등용문으로서 자리 잡았다. 12월 7일과 8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치러지는 경기국악제는 7일 민요, 전통무용, 기악 등 3개 부문에 대한 명인부 예선을 시작으로 일반부와 학생부 영상심사를 거쳐, 8일 명인부 본선과 결선 대면심사 후 오후 5시부터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경기도와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공연은 방송인 조영구 씨가 진행을 맡았으며, 경기명창 김영임 국악인,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5호 포천 메나리 보유자 김영오 소리꾼, 트롯자매 이송연, 이지원 자매, 이미희 무용단, 국악실내악단 비상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국악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국악 공연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김포문화재단은 지난 2일 '김포국제조각공원 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 형태로 김포국제조각공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문화재단 주최·주관 김포국제조각공원 컨퍼런스는 ‘조형예술의 미래와 김포국제조각공원의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김포시의 원로 조각가와 지역 미술가, 미술평론가 및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이동용 대진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정희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교수의 ‘공공미술의 의미와 발전방향’ 주제로 컨퍼런스 발표가 시작되었다. 김정희 교수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하고,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획자를 통해 계획적인 공간 활용을 제안한다’며, ‘일부 공간에서 보고 끝나는 작품이 아닌,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이벤트가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방향이라 생각한다’고 발전 방안을 밝혔다. 뒤이어 최기영 경기문화재단 책임학예연구사, 최진하 뮤지엄 산 연구원의 발표가 이어졌다. 최기영 책임 학예연구사는 ‘조형작품은 도시환경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차적 기능에서 벗어나, 우리 생활 속에 다양하고 편리한 역할을 하는 예술로 가치를 새롭게 조성하는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오는 12월 10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공연 「주디스 콰르텟 ‘일상으로 초대’」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상임단원들로 구성된 현악 사중주단 주디스 콰르텟의 클래식 공연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빚어내는 모차르트, 피아졸라, 드보르작 등의 곡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김지훈, 테너 김재형, 소프라노 송난영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클래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곡은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1악장, 탱고 음악의 대가 피아졸라 현악 사중주를 위한 탱고 발렛, 안토닌 드보르작 피아노 오중주 가 장조, 작품 번호 Op.81를 포함 총 7곡이다. 아름다운 소리 ‘주디스 콰르텟’ 클래식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동행자 외 한 칸 띄어 앉기’ 좌석제로 진행된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안중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 아카데미 최종 연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았던 해금 연주 실력을 선보였으며, 심인아 강사(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의 해금 공연 ‘꽃밭에서’와 제46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최태영씨가 ‘비익련리(드라마‘추노’ost), ‘인연’등을 연주해 분위기를 달궜다. 「2021년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 아카데미」는 지난 6월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지회)와 ㈜한국서부발전의 ‘서부공감 사회백신 프로젝트’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아 실시했다. 평택 서부권역 다문화・비다문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해금 아카데미는 지난 8월말 첫 수업을 시작으로 해금 기초 운지법과 실기교육, 완성곡 연주에 이르기까지 총 20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을용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및 비다문화 여성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하나되는 평택, 글로벌 평택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사)한국예총포천지회는 오는 4일 오후 7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시네마 콘서트 in 포천’을 개최한다. 2021 경기도 문화의 날 ‘포천, 문화를 잇다’ 행사는 경기도와 포천시의 후원으로 지난 6월에 시작해 이번 ‘시네마 콘서트 in 포천’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은 추억의 영화를 회상하고 음악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시네마 콘서트로 기획됐다. 추억의 만화영화 메들리로 시작해 ‘겨울왕국’, ‘대부’, ‘알라딘’, ‘인생은 아름다워’ 등 익숙한 영화 음악이 성악가의 목소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김은정 총 예술감독과 바리톤 오유석이 사회를 맡았으며, 엘렉톤 김하얀·최혜진의 연주와 소프라노 김채선·유미숙,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테너 윤승환, 바리톤 오유석, 뮤지컬 배우 박혜민·신명근 등이 출연한다. 임승오 회장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포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은 지난 10월1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2021 김포평화축제> 일환인 ‘꼼지락 푸펫씨어터’, ‘라베니체페스티벌’, ‘2021 평화 오르N아트 설치미술展’의 성공적 축제 개최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객관적으로 증명해 보였다고 밝혔다. ◆ 코로나 대응 새로운 패러다임의 축제, 2021 김포평화축제 국제적으로 유명한 작가 13여명이 야외전시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던 “2021 평화 오르N아트 설치미술展”, 라베니체 곳곳에서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가족형 인형극 “꼼지락 푸펫씨어터”, ‘메디코 델라 코로나 시민패션쇼’ 등은 시민이 직접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축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같이 김포문화재단은 금년도 축제 성과 확인과 차년도 축제사업 발전을 위해 10월 1일부터 17일, <2021 김포평화축제> 기간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하였다. 이는 해당 축제지역 인근의 주거인구와 직장인구를 제외, 축제지역에서 30분 이상 체류한 인구를 일 단위로 산정한 결과이다. ◆ 빅데이터 분석 결과, 목표치를 상회하는 성공적 결과 빅데이터 분석 결과, 총 78,074명이 <2021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재)김포문화재단은 12월3일부터 12월12일까지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조망마루 앞 광장에서 업사이클링 야외전시를 개최한다. 본 야외전시는 (재)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1 경기에코뮤지엄 김포권역 협력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에코뮤지엄은 우리 지역에 산재한 역사, 문화, 생태, 예술 등 가치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보존하고, 자원을 연결·활성화 하는 새로운 문화재생 모델을 개발하여 시민 주도로 지역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전시의 테마는 지속가능한 우리의 삶을 위해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뒤돌아보는 것이다. 계양천에 서식하는 철새 보금자리 및 환경문제에 관심 많은 시민들이 본 전시를 위해 모였다. 시민들은 윤석선 작가와 이송준 작가와 함께 협업 전시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들 작가는 김포문화재단 문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인 ‘김포문화방앗간’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시민활동가들이다. 이때 윤석선 작가는 계양천 오리둥둥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송준 작가는 바다로 흘러간 플라스틱으로 가득한 세계지도를 표현한 ‘Land+Pet Land’ 등 다수 업사이클링 전시를 진행한 경력이 있다. 이송준・윤석선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시민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다가오는 겨울,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시민들의 정서적 고단함을 위로하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함께 살아갈 지혜를 나누고 소통하는 ‘지혜의 숲’을 지향하는 인문학 축제가 12월 5일,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에서 개최된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서 명강의를 펼친 중앙대 김누리 교수의 강연이 개최된다. 인문학 강의와 함께 피아노 크리에이터 김광연 연주,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 등이 참여하는 <예술로 만나는 사람, 관계> 공연이 이어진다.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에서는 인문학 콘서트 이외에도 ‘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우리생활’을 주제로 시민 참여 사진공모전에 선정된 작품 60점을 선정해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현장 관람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사를 실시간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