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안산시는 대부도 주민들의 시내버스 123번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출퇴근 시간에 시흥 배곧신도시와 오이도역을 경유하지 않고 바로 안산 도심으로 직행하는 ‘123-1’번 버스 노선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앞서 대부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123번 버스가 오이도역을 경유하도록 운송사업자 등과 협의해 변경했지만, 이로 인해 출퇴근 시 안산 도심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이용하던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내와 대부도를 직선으로 오가는 출퇴근 이용자 및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운송사업자·시흥시·화성시와 신속하게 협의하고 123-1번으로 계통분리를 완료, 이달 29일 첫차부터 운행에 나선다. 대부도에서 안산으로 향하는 노선의 운행시간은 오전 5시50분·7시10분, 오후 6시10분·7시20분이며, 안산 도심에서 대부도 방면으로 향하는 버스는 오전 5시40분·6시40분, 오후 6시·7시40분에 출발한다. 윤화섭 시장은 “새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느낄 수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을 실천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신속하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교통 오지가 많은 대부도 지역 주민들의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산시는 시립 센트럴포레어린이집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 체험 놀이공간 운영으로 아동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증강현실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아동들은 바다, 우주, 숲속 등 생동감 있게 재현한 가상공간에서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보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의 독서생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지역서점과 협력해 다음달 1일부터 11월 말까지 ‘2022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시민이 읽고 싶은 도서가 도서관에 없는 경우,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려 읽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총 4천546명의 이용자가 7천여 권의 도서를 대출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안산시 도서관 회원 등록자는 누구나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역서점 바로대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가능한 도서는 중앙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지 않은 도서로, 월 2권씩 14일간(1회 7일간 연장가능) 대출 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해 신청도서가 승인되면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해당서점에서 도서를 대출받고, 대출기한 내에 서점에 반납하면 서점에서는 해당도서를 도서관으로 납품하게 된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서점은 ▲대동서적(사동점·중앙점) ▲안산문고 ▲원곡서점 ▲한가람문고 ▲토닥토닥괜찮아 ▲희망서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도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침체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는 대중교통 오지인 부곡동 옹기마을과 안산동 사이를 오가는 51번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이달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부곡동 매미마을 전통문화 체험장에서 진행된 노선 개통식은 윤화섭 안산시장, 박은경 안산시의장과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들은 수십 년 전부터 옹기마을의 낙후된 마을도로 확충과 버스노선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안산시는 이에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을 위해 지난해 6월 시비 24억 원을 투입해 청문당 진입도로(소로2-부곡32호) 개설공사를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현장조사, 운송사업자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시내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51번 노선은 버스 1대가 35분 간격으로 하루 11회 운행하고, 부곡동 산림욕장을 출발해 낚시터~청문당~만수동천길~옹기마을~세원정밀~안산초등학교를 경유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부곡동 옹기마을 오지노선 버스 개통으로 어르신, 근로자, 등산객 등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안산시 상록구 청사가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상록구는 구청 로비를 주민을 위한 책 사랑방으로 단장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도서, 잡지, 만화 등 1천500여 권을 기증받아 조성된 책 사랑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지인 및 아이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다. 구는 관내 도서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장 도서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외 주민쉼터에는 야간조명등을 설치했다. 상록구청 주민쉼터는 잘 가꿔진 조경수와 어린이 공원이 마련돼 남녀노소가 모두 즐겨 찾는 곳이지만, 밤에는 어두운 조명 탓에 개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구는 주민쉼터에 ▲다양한 형태의 조명등 ▲초승달 포토존 ▲꽃문양 필름조명 ▲반딧불이 LED조명을 설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올 상반기 중 전시 문화 공간 상록구 갤러리 ‘혜안’(가칭)을 조성할 계획이다. 혜안이 조성되면, 청사 밖으로는 멋진 조경수와 경관 조명이, 안으로는 도서관과 전시회장이 구성돼 지역 주민에게 문화가 있는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예비 초등학교 2~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 ‘나의 첫 선거!’를 다음달 15~18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투표에 담긴 의미부터 선거 방법까지 민주주의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책과 함께 쉽게 이해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참여 학생들은 ‘나도 투표했어!’, ‘동물들의 우당탕탕 첫 선거’ 등 선거와 관련된 다양한 책을 읽고 ▲생각나누기 ▲공약문 작성하기 ▲벽보 만들기 ▲책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가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안산’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출산지원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올해부터 기존에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에 정부가 지급하는 ‘첫 만남 이용권’을 얹어 첫째 아이 출생은 300만 원, 둘째 이상은 500만 원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출생가정의 양육비 절감을 위해 정부가 올해 첫 만남 이용권을 신설하면서 일부 지자체는 기존 자체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을 조정하는 사례도 있지만, 안산시는 기존 출생축하금을 감액 없이 전액 지급한다. 이에 따라 올해 첫째 아이를 출생한 가정에는 출생축하금으로 시가 지급하는 현금 100만 원과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200만 원 등 총 300만 원이 지급되고, 둘째 이상은 출생축하금 300만 원과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200만 원 등 모두 5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첫 만남 이용권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에서도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4월1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산시가 만 5세 이하 다자녀 가정에 월 3만원씩 지급하던 영유아 양육비 지급대상은 셋째 이상에서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7일 작년 11월 벌어진 요소수 대란 해결에 큰 기여를 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안산시 전세버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시를 대표해 윤화섭 시장이 참석해 수상했으며, 전재범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유희상 경기도개인(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양희명 경기도개인(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과 이도희 안산시전세버스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요소수 품귀 현상이 발생했던 11월 요소수 대응 민관합동반을 구성해 적극 대처해나가며, 같은 달 17일 민간업계와 구축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금성이엔씨에 관내 지역에 우선 공급해달라고 요청하며 요소수 200톤을 화물사업자·건설기계업계에 대한 우선 배부를 이뤄냈다. 특히 요소수 부족에 어려움을 겪던 관내 화물운송업계가 요구한 요소수 10리터 1만4천여개(144톤)를 긴급 공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갔다. 시는 또 ㈜금성이엔씨·안산상공회의소·(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 제조업의 산실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입주 기업에 요소수 안정적인 공급에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는 올해 자동차세를 한 번에 미리 내면 세금을 경감해주는 연납제도를 다음달 3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12월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 중 미리 납부하면 9.15%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안산시에 사용 본거지를 둔 전 차종이 대상이며, 기존 연납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중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를 새로 취득한 경우는 ▲ARS전화(1588-5128) ▲위택스를 이용한 신청·납부 ▲상록구 세무과(031-481-5195) 또는 단원구 세무1과(031-481-6190)로 문의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연납 신청 후 다음달 3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6월,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각각 과세된다. 연납 후 차량 이전 또는 폐차 등으로 소유권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절세 수단이오니, 많은 시민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민 10명 가운데 8명은 건강과 일상 회복 등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안산시는 간단 설문 웹사이트인 ‘생생소통방’을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3차 예방접종과 방역패스에 관한 인식 조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설문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 498명 가운데 92.8%(462명)는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고, 나머지 7.2%(36명)는 아직 2차 접종을 안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3차 접종을 했거나(37.9%·189명), 할 계획인 응답자(45.8%·228명)가 모두 83.7%(417명)로 나왔다. 반대로 접종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는 14.6%(73명)였다. 3차 접종을 반대하는 응답자들은 ▲백신 부작용 우려(42.6%) ▲여전한 돌파감염 가능성(35.2%) ▲접종 대상자의 고위험군 제한 필요성(4.3%) 등을 이유로 꼽았다. 식당이나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에 적용하는 백신패스를 놓고는 긍정적인 응답이 59.8%(298명), 부정적인 응답은 40.2%(200명)였다. 백신패스를 찬성하는 응답자들은 ▲확진자 억제를 위해(50.5%) ▲모두의 건강과 일상회복을 위해(32.4%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2022년도 상반기에 진행되는 직업기술 및 사회문화 분야 71개 과정 교육생 1천19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 참여 조건은 만 18세 이상 안산시민이면 되며, 다음달 7일부터 교육과정에 따라 16~20주간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이달 17~18일 우선모집을 시작으로, 이달 19~26일 일반모집으로 이뤄진다. 시는 많은 시민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창업 교육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재취업 기회와 함께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성비전센터는 양성평등정책에 따라 남·녀 모두에게 수강의 기회가 열려있으며, 수강신청은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여성비전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