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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최초 '교육시설안전원' 설립 추진키로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교육시설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설립한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교육시설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교육시설안전원'을 설립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민간에 위탁했던 교육시설 안전관리 업무를 전문 기관이 전담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부담을 덜고 교육시설 안전관리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시설안전원' 을 2022년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한 안전 관리 전문기관 설립은 전국시,도 교육청 및 지차체 중에서는 첫번째 사례로 경기도 교육시설 안전원은 도교육청 출연기관(재단법인) 형태로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 동안 각급 학교 등은 직접 또는 민간에 위탁해 교육 시설물 안전관리를 해왔기 때문에 교직원들이 부담이 적지 않았고 도심과 떨어진 농어촌 학교들은 안전관리를 받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향후 도교육시설안전원은 교육시설법 및 시설물안전법상 안전 점검 대상에 해당하는 10~15년 경과한 시설물, 40년 이상 노후 시설물 등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을 맡는다.

 

이밖에 학교 안팎 50m이내 건설공사 시행 시 학교 시설물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 및 검토하며 모든 학교의 5년 주기 안전인증제 평가 지원 등을 돕고 교육시설 통합정보망을 관리한다.

 

도교육청은 오는10월 말까지 출연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를 마무리하고 교육부 심의, 조례 제정 절차를 거쳐 2022년 6월 개원을 목표로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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