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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북, 은퇴를 고민하는 영시니어를 위한 코칭북 ‘빨리 은퇴하라’ 출간

- 오직 당신만을 위한 은퇴 후 창업 창직 가이드 코칭 북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당신도 결국 은퇴한다. 백지로 변한 명함. 쪼그라들고 초라한 자신을 마주하는 시간. 그렇다고 주저 앉을 것인가. 은퇴 후에도 자존감을 유지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은북이 출간한 은퇴를 고민하는 영시니어를 위한 코칭북 ‘빨리 은퇴하라’는 기존 은퇴 서적에 없는 ‘코칭’ 기반 은퇴 준비 서적이다. 특히 은퇴 뒤 직업을 직접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코칭은 고민은 물론 해결 방법과 실행 방법까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세계적인 자아 성찰법’이다.

 

코칭은 ‘전략적 질문’을 통해 자신과 문제를 ‘객관적으로 성찰’하게 하고, ‘목표를 스스로 정하게’ 한 뒤 해결을 위한 ‘실행 방법’도 직접 세우게 한다. 스스로 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디렉팅하는 컨설팅, 카운셀링, 티칭과 다르며, 지속 가능성이 있어 수년 전부터 대기업, 공공기관도 코칭 자격증이 있는 강사를 선호하고 있다.

 

이 책은 이렇게 코칭법을 바탕으로, 자신의 또 다른 미래와 직업을 설계해 나가도록 돕는다. 동시에 은퇴 뒤 삶에 대한 근본적 고민을 함께 해결해간다.

 

책은 실제 자신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성공한 10명의 인터뷰를 실어 더 현실적 조언을 해준다. 특히 은퇴 뒤 삶에 대한 실질적 성찰과 힌트를 주기 위해 은퇴 뒤 창업·창직에 성공한 10명 사례에 QR 코드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영상을 보며 더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다.

 

크게 고민-목표-현재-사례-현실-실행-지렛대-셀프 코칭으로 이뤄진 이 책은 단순 자기계발서를 넘어, 삶이 새로운 방향과 전환을 맞이할 때마다 살펴보면 좋은 이정표 같은 책이다.

 

이 책은 4050 영시니어를 대상으로 하지만, 직장을 그만두기 위해 고민하는 2030 세대나 졸업 뒤 어떤 길을 가야 할지 고민하는 취준생에게도 도움을 준다. 실제 책의 각 챕터는 직접 자신을 성찰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메모 노트가 함께 들어있어 책 속의 점검 노트와 목표 노트를 적어가다 보면 새로운 삶의 동력이 키워지고, 미래의 창이 열리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돈과 좋아하는 일을 모두 잡고 싶은 모두에게 권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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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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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9세가 되는 2005년생 청년 주목! 3월 28일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 받으세요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오는 3월 28일부터 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전국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문체부와 문예위는 청년들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편리하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와 ‘예스24’ 협력예매처 2곳과 각각 협약을 맺고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3월 28일부터 신청순으로 발급한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의 누리집과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신청받으며,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 확인 과정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발급 자격 확인 후에 국비 10만 원은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 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올해 상반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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