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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문화

양대 마켓 1위 어느새 1주일 오딘 먹고 자라나는 카카오게임즈, 3N 위협한다

- 1위 수성 '오딘 : 발할라 라이징', 일 매출 10~20억 원 될 듯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카카오게임즈가 배급하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신작 「오딘 :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양대 앱스토어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한 채 일주일을 지나며 오랜 기간 1위의 자리를 지켜온 엔씨소프트의 리니지를 위협하고 있다.

 

오딘은 지난 29일 출시와 동시에 고퀄리티의 게임성을 앞세우며 게임판의 판도를 뒤집어놨다. 바로 1, 2위를 나란히 지켜왔던 리니지 형제를 밀어냈기 때문이다. 최근 넷마블에서 출시한 '제2의 나라'가 한때 1위를 수성하며 몇 년간 유지한 리니지의 자리를 위협하는 것은 성공했지만 그 시간은 길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오딘의 움직임은 달라 보인다.

 

현재(8일 오후 11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경우 1위는 오딘이 지키고 있고 2, 3위는 리니지, 4위는 제2의 나라가 뒤를 잇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는 1위 오딘, 2위 리니지M, 3위 제2의 나라가 지키고 있다.

 


오딘의 성공과 함께 한국의 전통 게임 강자인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의 위치도 위협받고 있다. 오딘을 배급하는 카카오게임즈의 가치가 최근 급상승하고 있는데 오딘 출시 전 4조 원 대를 유지하던 시가 총액은 현재(8일) 6조 원에 육박하고 있다.

 

 

넥슨이 21조, 엔씨소프트가 18조, 넷마블이 11조로 아직 그 차이가 크지만 오딘을 발판 삼아 카카오게임즈가 커간다면 충분히 위협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한편, 오딘은 제작사인 라이온하트가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20%, 위메이드를 통해 7%의 지분투자를 통해 MMORPG 프로젝트를 가동시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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