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메뉴

대덕 상모산 마을, 아름다운 벽화거리 조성

- 배와 배나무, 배꽃 주제로 마을 곳곳 장식 -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대덕면은 배꽃으로 유명한 대덕면 상모산 마을이 벽화 거리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벽화거리 조성 사업은 쾌적하고 밝은 농촌마을을 만들고자 실시됐으며, 주민참여예산에서 선정된 사업비로 올해 2월부터 7월 말까지 추진됐다.

 

벽화는 마을주민들의 희망대로 마을의 지역적 배경과 더불어 특산품인 배와 배나무, 배꽃을 주제로 그려졌으며, 파스텔톤의 몽환적이고 화사한 색감을 사용해 감성적이고 포근한 이미지로 마을 곳곳을 신비하고 아름답게 장식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배 수확기에 관내 기관단체장과 함께 벽화거리를 거닐어 보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배꽃이 피고 배가 열리면 과수원과 벽화가 어우러져 대덕면의 새로운 힐링 거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홍준기 상모산 마을 이장은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시작한 작은 사업이 마을 분위기를 생기있게 변화시키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활력있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모산 마을은 오는 10월 대덕 내리 대학인 마을 새로운 내리인 가족 축제와 연계하여 배따기 체험과 시 낭송, 음악이 흐르는 마을 축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