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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박유천, 힘내라 응원 보냈더니 2:1 성관계 요구”... 제보 녹취록 공개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은퇴를 번복한 가수 출신 박유천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제보자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동방신기 출신 배우 박유천의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김용호는 "박유천이 고등학교 시절 때부터 여성에 대한 가치관에 문제가 있었다. 여자문제가 복잡했다"며 "그런데 팬한테까지도 몹쓸 짓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최근 박유천의 소속사 이중계약 논란을 언급하며 "박유천은 자신을 도와줬던 매니저를 버리고 일본한테 투자를 받았다. 이 상황에서도 박유천은 여자를 만나고 술을 마시고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용호는 한 제보자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제보자는 "박유천을 좋아했던 것은 아니었다. 옛날에 응원했던 사람으로서 박유천이 힘들었을 때 DM으로 '오빠 힘내세요'라고 보낸 적이 있었다. 그런데 보이스톡이 갑자기 오더니 자기 '너무 힘들다'고 '괜찮으면 맥주 한잔 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이 시간에 코로나이기도 하고 어디 갈 데가 없다'고 거절을 표했다. 그랬더니 카톡으로 얘기 하다가 라인이 편하다고 하면서 자기 앨범 작업하는 것까지 다 보내더라. 그래서 속으로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박유천이 그때 혹시 친구 한 명 더 불러서 2대1로 성관계를 할 수 없냐고 제안을 했다. 당시 대화 내용도 다 캡처해 뒀다"고 주장 했다.

 

녹취록 공개 이후 김용호는 "황당하다. 박유천이 작업한 라인 캡처 다 가지고 있다고 한다"며 "어떻게 지금 이 상황에서 저런 행동을 할 수가 있느냐. 박유천의 재능을 믿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유천을 사랑하는 팬들을 완전히 배신하는 행동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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