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8 (목)

  • 맑음동두천 20.2℃
  • 흐림강릉 19.6℃
  • 맑음서울 21.2℃
  • 구름많음대전 20.5℃
  • 구름많음대구 22.0℃
  • 흐림울산 21.4℃
  • 흐림광주 21.4℃
  • 구름많음부산 24.2℃
  • 구름많음고창 20.1℃
  • 흐림제주 24.5℃
  • 구름조금강화 20.3℃
  • 구름많음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18.3℃
  • 구름많음강진군 21.7℃
  • 구름많음경주시 21.1℃
  • 구름조금거제 22.5℃
기상청 제공
메뉴

성남시, 제1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식 출범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해 청년이 직접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해 주요 정책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법정기구인 ‘성남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9월 10일 공식 출범했다.

 

성남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은수미 시장을 포함하여 공무원 당연직 위원 6명과 청년 14명, 시의원 2명, 청년정책 전문가 4명의 위촉직 위원 20명으로 총 26명이며, 청년이 총구성원의 과반을 차지하도록 구성하였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청년위원 중에 추천을 받아 백승현(31세) 씨가 선출되었다. 앞으로 공동위원장은 위원회 청년 대표로서 전문성과 당사자성을 가지고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며 시와 청년 간 교량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청년의 권리가 보장되는 청년정책을 주도하게 된다. 

 

위원회는 ▶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 시행 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평가에 관한 사항 ▶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위원회 회의는 정기회의가 연 2회 개최되고, 공동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에 임시회의가 소집된다.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안건은 관련부서 검토 후 차기 회의 시 검토 결과를 보고하게 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통해 청년정책의 기반과 체계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니 위원분들께서 성남시 20만 청년의 대변가로서 그들의 앞길을 함께 소통하며 고민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정영한

안녕하세요. 정영한 기자입니다.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