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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김성은 "아역시절 광고만 30편 아파트 사고 유학비 벌어"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아역스타 출신 김성은이 ‘프리한 닥터’에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전하는 한편, 과거 전성기를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 출연해 국민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으로 활약했던 황금기를 언급했다. 그는 “당시 IMF 시기인데도 광고만 30편을 찍었다”며”아파트를 사고 유학비도 벌었다”고 말했다.
 

당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돌연 유학길에 올라 연예계에서 볼 수 없었던 그는 “3년간 촬영과 학업을 병행했다. 각종 행사와 공연으로 바빠 성장도 더뎠다”고 고백했다.
 

결국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에서 남은 초등학생 시절을 자유롭게 보내기 위해 유학길에 올랐다고. 김성은은 "많은 분들이 따돌림을 당했다느니 도피유학이라든지 오해가 많았는데 전혀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12살에 유학을 떠난 김성은이 한국으로 돌아온 건 15살이었다. 김성은은 “당시 아버지 사업이 부도가 나고 어려운 상황이 되면서 돌아왔다. 원래는 고등학교 졸업까지 하고 오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 돌아온 김성은은 연기 활동을 이어가지 않았다. 김성은은 “20대에 회사에서 일했다. 한국에 와서 승마 교관 아르바이트, 영어 학원 강의, 화장품 회사 마케팅, 무역회사 포워딩, 외국 대학 입시 컨설팅 등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근황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다니던 회사 대표님이 유튜브를 제안하셨다. 그게 계기가 되어서 2018년부터는 대학로에서 연극,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은은 "끝까지 배우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항상 초심을 유지하고 배우고 듣고 다른 배우와 화합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재능 있는 후배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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