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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허경영 "오징어게임에 노출된 번호, 난 1억에 사겠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노출된 개인 휴대폰 번호를 1억 원에 사겠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징어게임’의 명함 속 노출된 전화번호의 주인께서 심각한 장난전화 피해를 받으신다고 들었다”며 “(노출된) 그 번호를 제가 1억원에 사겠다”고 했다. 또 "일반사람한테 전화해서 힘들게 하지 말고 ‘허경영게임’에 참가하라”며 자신의 전화번호도 공개했다.

 

극 중 주인공을 연기한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 초대장을 받은 뒤 이를 경찰에 신고하는 장면인데, 이정재의 휴대전화에 010을 제외한 실제 전화번호 8자리가 별다른 편집 조치 없이 화면에 나왔다.

전화번호가 노출된 이는 장난전화에 시달리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A씨는 지난 24일 SBS 인터뷰에서 “(번호가 노출된 뒤) 지난주부터 수천통의 전화가 쏟아지고 있다”며 욕설이나 장난 전화, 심지어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고 싶다’는 내용의 황당한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토로했다. A씨는 또 드라마 제작사 측이 실수를 인정하며 수백만원의 피해 보상금을 제안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앞서 그는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해 대선 공약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따르면 허 명예대표는 득표율 50% 이상 당선 시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억 원과 매월 150만 원을 지급하는 공약을 내걸었다.

 

 

허 대표는 지난달 19일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 앞에서 ‘대선 출정식’을 갖고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갑옷을 착용하고 백마에 올라탄 모습으로 행주산성 대첩문 앞에 나타나 “정권 교체는 허경영이 아니고서야 희망이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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