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성남시는 동물 유기 방지 및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4년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며 개, 고양이를 기르는 중위소득 120% 미만 반려동물 돌봄 취약가구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자 등 저소득층과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을 우선 지원한다. 사업량은 총 80마리이며 1마리당 최대 20만원(자부담금 20% 포함)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범위는 ▲의료지원(백신접종비, 중성화수술비, 기본 검진·치료비 등) ▲돌봄 지원(반려동물 돌봄 위탁비 최대 10일) ▲장례 지원(장례·화장비)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취약가구는 3월 22일까지 시청 7층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취약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 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의료비 지원이 먼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 증권시장 KOSPI : 지난주 2,642pt에서 38pt(+1.4%) 오른 2,680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열 구간에서 저항에 부딪히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열 구간에서 하락 반전 및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P 500 : 지난주 5,137pt에서 14pt(-0.2%) 내린 5,123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열 구간에서 일부 저항이 있는 모습입니다. 일봉상으로는 과열 구간에서 혼조세를 보이며 탄력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027pt에서 19pt(+0.6%) 오른 3,046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과열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열 구간에서 하락 반전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관련 소식 경제 : 제롬 파월 미, 연준(Fed) 의장이 올해 안에 금리 인하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유로존의 23년 4분기 GDP 성장률이 0%로 둔화 상태를 유지했다. 유럽중앙은행(ECB)가 기준금리를 4.5%에서 4차례 연속 동결했다. 한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3%대로 올랐다.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를 비롯 미국 지역 은행 위기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QR코드를 이용한 피싱의 일종인 ‘큐싱’이 국내에 확산되고 있다. 큐싱은 ‘QR코드 + 피싱 (Phishing)’의 줄임말로 QR을 촬영한 스마트폰에서 개인정보, 비밀 번호 등을 탈취해 가는 신종 사기 방식이다. QR코드로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해 개인·금융정보를 유출하는 해킹행위, QR코드에 악성 앱 URL 을 숨겨두고, 사용자가 QR코드를 읽으면 자동으로 URL에 연결되어 악성 앱 다운로드앱이 설치되는 방식이다. QR코드 사기 수법은 공식 QR코드 위에 가짜 QR코드 덧붙이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고, 다양한 인터넷 페이지에 가짜 QR코드를 유포하여 해킹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QR코드 사기 예방법은 출처가 불분명한 QR코드를 스캔하지 않으며, 공공장소에 노출된 QR코드는 한번 더 신중하게 확인 후 이용 하는 것이다. 특히, 출입 등록 또는 공유자전거 등을 이용할 때는 가짜 QR코드가 붙어있지 않은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또 QR 스캔시 연결되는 링크 주소가 올바른지 다시 확인해야 하며 QR 접속 후에도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수상한 앱은 설치하지 않아야 한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2023년 국내 결핵환자는 1만 9540명이 발생해 전년 대비 4.1% 감소했하면서 2011년 최고치 이후 12년 연속 결핵환자 발생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인구집단별로는 증감 차이를 나타냈는데, 65세 이상은 1만 1309명으로 전년 대비 0.1% 증가했고 환자 비중도 57.9%로 2000년대 이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외국인 결핵환자는 1107명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함에 따라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되었다. 질병관리청은 22일 ‘제 14회결핵예방의 날’을 개최하며 이같은 내용의 2011~2023년 국내 결핵 전체환자 발생 추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2023년 65세 미만의 결핵환자는 8231명으로 전년 대비 9.4%가 감소했으나 65세 이상은 0.1% 증가했다. 특히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중은 2011년 30.2%에서 2015년에 37.4%로 증가했고 2020년에는 48.5% 그리고 2023년은 57.9%로 점차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 결핵환자도 2016년 입국 전 사전 결핵검진 제도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2023년에 증가세로 전화되었고, 그 비중도 2022년 5.3%에서 5.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는 오는 28일부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층에게 순수예술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등의 순수예술 관람비를 1인당 15만 원 지원해, 청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2천137명에게 소득에 관계 없이 신청순으로 발급된다. 지원금은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지정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yes24'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거주지역 및 나이 확인을 거쳐 국비 10만 원을 즉시 지급하고, 지방비 5만 원은 올 9월경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두현은 문화관광과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을 통해 청년층의 문화예술공연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예술시장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광명시가 오는 4월 15일부터 관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교통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9~18세이다. 지원 액수는 9∼12세는 분기별 최대 6만 원(연간 최대 24만 원), 13∼18세는 분기별 최대 9만 원(연간 최대 36만 원)이다. 이용할 수 있는 버스는 광명시를 지나가는 광명 시내버스 20개 노선, 광명 마을버스 7개 노선, 경기도 시내버스 8개 노선, 서울 시내버스 14개 노선, 서울 마을버스 5개 노선 등이다. 지하철과 시외버스, 공항버스는 사용할 수 없다. 지원을 받으려면 먼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확장형 청소년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발급한 청소년증과 환급받을 본인 통장을 시스템에 등록하고, 개인 비용으로 충전해서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사용액을 환급해 준다. 예로 4~6월 이용 금액은 7월 말 환급된다. 충전 시 편의점에서 청소년 요금 할인 등록을 반드시 해야한다. 지원이 시작되는 4월 15일부터 전용 전산 시스템에서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가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싶지만, 감리 비용 때문에 고민 중인 건축주에게 소규모 건축물 무상감리 재능기부 사업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1년 3월 처음 도입된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은 100㎥ 이하 건축신고 대상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건축주 요청이 있을 경우 건축사가 현장을 찾아 직접 기술을 지도하는 재능기부 사업이다. 소규모 건축물의 경우 감리대상이 아니지만 건축주가 원한다면 착공신고를 할 때 누구나 건축사 재능기부를 받을 수 있다. 도 집계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동안 재능기부를 통한 무상 감리 건수는 1만 1천636건으로 같은 기간 경기도 내 준공된 소규모 건축물 1만 8천761건의 62%에 달한다. 이은선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감리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소규모 건축물이라 하더라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은 건축주들의 경우 비용을 써서라도 감리를 받고 싶어 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시공 안전성과 건축물 품질 확보에 있어 중요한 일인 만큼 많은 건축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건축신고 또는 착공신고 시 해당 지역 허가권자인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도로교통공단은 매년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있는 회전교차로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통행방법을 올바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전교차로는 2010년에 시범사업을 실시한 이후 최근 2023년까지 전국에 2,000개소 이상으로 늘어났다. 회전교차로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도 10년 전과 비교해 최근 2022년에는 2배 이상 증가했다. 도로교통공단은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준수를 강조했다. 회전교차로는 반드시 반시계 방향으로 통행하며, 회전교차로 진입 전에 서행하고 먼저 회전 중인 다른 차가 있다면 일시정지하여 양보 후 진입해야 한다. 회전교차로 통행을 위해 손이나 방향지시등으로 신호를 하는 차가 있는 경우 그 뒤차의 운전자는 신호를 한 차의 진행을 방해하면 안 된다. 회전교차로는 안전수칙을 준수할 경우 일반 교차로보다 통과 속도가 낮아 사고건수와 심각한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 또 신호가 없는 다른 형태의 교차로에 비해 운전자의 혼동을 최소화할 수 있고, 정지신호 대기에 따른 불필요한 배기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단은 회전교차로 사고 감소를 위해
▶ 증권시장 KOSPI : 지난주 2,666pt에서 82pt(+3.0%) 오른 2,748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다시 상승 흐름을 만들며 과열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급격한 상승세와 함께 과열 구간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S&P 500 : 지난주 5,117pt에서 117pt(+2.3%) 오른 5,234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열 구간 내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다시 상승 흐름을 만들며 과열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054pt에서 6pt(-0.2%) 내린 3,048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열 구간에서 저항을 받는 모습입니다. 일봉상으로는 과열 구간에서 하락 반전하여 하방을 향하고 있습니다. ▶ 관련 소식 경제 : 일본은행(BOJ)이 17년 만에 금리 인상을 하며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했다. 오는 29일 미국의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발표된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두 달 연속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최근 반도체 관련주의 강세가 이어지며 1분기 어닝시즌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정치/외교 : 이스라엘-하마스의 유엔 안보리 휴전 결의가 불발됐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이제 정부 모바일 신분증을 민간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하세요! ◆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이란? 모바일 신분증을 정부 앱 설치 없이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간앱에서 발급 및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서비스 Ⅴ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시범서비스 개시 신분증 확인부터 결제까지 간편하고 안전하게 민간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합니다. Ⅴ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효력 민간 앱에서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도 소관 법령(도로교통법, 국가유공자법)에 따라 실물 신분증과 법적으로 동일한 효력을 가집니다. Ⅴ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 정부 앱과 동일하게 민간 앱에서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도 은행, 공항, 편의점 등 금융·공공·민간에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으로 지갑 없는 사회를 구현합니다!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으로 지갑 없는 사회 구현 및 민관 협업을 통한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에 박차를 가합니다. 민간 앱으로 더욱 편리해진 모바일 신분증! 언제 어디서든 더욱 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해보세요.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지인과 주먹다짐 후 대기발령 중이던 현직 경위가 노래방 도우미와 동석한 사실이 알려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 소속 A 경위는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경기 파주시에 있는 한 노래방에서 도우미와 동석했다. 경찰은 ‘해당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제공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A 경위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 경위는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 길거리에서 지인인 남성과 다투다 서로 폭행한 혐의로 입건, 대기발령 상태였다. 경찰은 노래방 도우미와 동석한 것만으로는 법적 처벌 대상이 아니지만, A 경위가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측면에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징계 수위를 검토할 방침이다. 김수환 경찰청 차장은 전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의무위반 근절 특별경보’ 기간 일탈 행위에 대해 "감봉을 정직으로, 정직을 해임으로 하는 등 더 엄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윤희근 경찰청장도 경찰 비위가잇따르자 지난 7일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를 통해 다음 달 11일까지 특별경보를 발령했다. 치안 총수의 엄중 경고에도 불구하고, 경찰관들이 성매매를 하다 현장에서 적발되고 음주운전·만취폭행 등 비위를 계속 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