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기아자동차가 1일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2021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 셀토스’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후석 승객 알림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그래비티’ 모델 운영이 특징이다. 2019년 첫선을 보인 셀토스는 차로 유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이 대거 적용돼 높은 인기를 끈 하이클래스 소형 SUV다. 기아차는 ‘2021 셀토스’에 후석 승객 알림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고객 편의성과 안전 수준을 대폭 높였다. 아울러 교차로 대향차까지 범위를 넓힌 전방 충돌 방지 보조를 동급 최초로 적용해 교차로에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준다. 한편 기아차는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실내외 고급스러움을 높인 ‘그래비티’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그래비티 모델은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18인치 블랙 전면가공 휠 △메탈릭 실버 컬러 디자인 포인트 △그레이 인테리어가 적용돼 더욱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셀토스 그래비티 모델은 ‘도형의 날카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현대자동차가 경제성·친환경성·안전성·편의성 등을 모두 갖춘 국산 최초의 중형 전기 버스 ‘카운티 일렉트릭(County Electric)’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운티 일렉트릭은 주로 마을버스나 어린이 통학용 버스로 활용되는 15~33인승 중형 버스에 고효율·고출력의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탑재한 중형 전기버스다. 카운티 일렉트릭은 기존 디젤 모델 대비 리어 오버행(뒷바퀴 중심부터 차체 끝까지 거리)을 600mm 늘려 7710mm의 전장을 갖춘 초장축 모델로 출시됐으며 용도에 따라 마을버스용과 어린이 버스용 두 가지로 운영된다. 카운티 일렉트릭은 기존 장축 모델 대비 늘어난 전장만큼 차량 하부에 추가적으로 리튬-이온 폴리머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다. 총 128kWh 용량의 배터리를 적용, 1회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 250km(15인승, 인증 기준)를 확보했다. 카운티 일렉트릭의 최대 장점은 상대적으로 연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128kWh 배터리 완충을 위한 전기 급속충전 비용은 약 2만8000원으로 디젤 모델을 가득 주유하는 비용(약 10만9000원)의 약 1/4에 불과하다. 국내 전기 승용차 표준인 ‘D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산업조사 전문기관인 IRS글로벌은 ‘미래 모빌리티의 혁명, 플라잉카·자율주행차 핵심기술 개발동향과 상용화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미국 할리우드 SF 영화에서 등장하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도시에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것은 일반화된 현상이며 이로 인한 교통체증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이미 1970년대 말부터 도심 내 수요대응형(On-Demand) 항공교통을 주도한 헬기를 도입했으며 최근에는 친환경차나 차량공유 서비스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으나 미래의 지속가능한 대중 교통수단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견해가 높다. 이에 세계 주요국들은 2차원적인 교통체계를 정비하여 3차원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망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글로벌 주요 기업들도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플라잉카(Flying Car)‘ 활용을 하나의 중요한 대안으로 판단하고 있다. Volocopter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주목을 받게 된 Urban Air Mobility의 스타트업 기업 중 하나이다. 마찬가지로 독일에 거점을 둔 Lilium Aviation은 비슷한 콘셉트로 1억달러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대표 김종서)이 올 5월 ‘패스 자동차’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한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첨 사실은 당첨자들에게 개별 통보됐다. 이번 이벤트는 이통사 고객 중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33일간 패스 자동차 서비스에 가입한 뒤 본인 차량번호를 입력해 시세 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5000만원 상당의 ‘2020 벤츠 C200’이 지급됐다. 이번 이벤트 진행으로 패스 자동차 서비스 가입자는 출시 2개월만에 80만명을 넘어섰다. 패스 자동차의 ‘내차팔기’ 서비스 제공 및 중고차 거래를 위해 등록한 딜러 중 인증 심사에 통과한 딜러 수는 500명이 넘었다. 한편 패스 자동차는 이통사 본인 확인 ‘패스(PASS)’ 앱에서 중고차 시세를 조회할 수 있는 통합 자동차 플랫폼 서비스로 고객은 본인 명의 차량을 등록한 뒤 시세 조회를 비롯해 내 차 팔기 및 내 차 사기 등의 자동차 관련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패스 자동차 서비스는 국내 최대 중고차 매물의 실거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됐으며 이를 통해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기아자동차가 디지털 키를 이용할 수 없었던 고객들을 위해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와 함께 ‘더 드라이빙 앱 키(The Driving APP KEY)’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더 드라이빙 앱 키’는 기존 자동차 스마트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되 스마트키를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으로 도어 잠금 및 해제, 트렁크 열림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오토큐의 브랜드 상품으로 현대·기아차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19년 분사한 ‘튠잇(Tuneit)’이 개발했다(자동차 스마트키 사양에 따라 기능 제한). 기아차는 디지털 키를 차량 옵션으로 선택할 수 없었던 고객들도 키가 없는 상황에서 차량을 이용하고 가족, 지인 등과 손쉽게 차량을 공유할 수 있도록 ‘더 드라이빙 앱 키’를 마련했다. 대상 차종은 셀토스, 쏘렌토, 스포티지, 카니발, 모하비, K5, K7, 니로, 레이 등 총 9개이며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자동차 스마트키를 갖고 오토큐에 방문하면 된다(서울·경기권 오토큐부터 판매 시작, 추후 판매지역 확대 예정). 오토큐는 ‘더 드라이빙 앱 키’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인 19만8000원에 상품을 판매한다. 구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제네시스가 26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1년형 G90와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Stardust)’를 공개하고 7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2021년형 G90는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 지능형 전조등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하고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19인치 신규 휠 등을 채택해 주행 편의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Genesis Adaptive Control Suspension)은 주행상황별로 진동을 최소화하고 앞바퀴와 뒷바퀴의 감쇠력을 적절히 배분해 승차감뿐만 아니라 조종 안정성까지 높였다. 또한 지능형 전조등(Intelligent Front-lighting System)은 상향등을 켜고 주행 시 선행 차량 및 대향 차량이 나타나면 전방 카메라를 통해 차량을 인지하고 차량이 있는 영역만 선별적으로 상향등을 소등해 G90 운전자의 전방 시인성을 확보하면서도 상대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해준다.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Parking Collision-Avoidance Assist-Reverse)는 주차 및 출차를 위한 저속 후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현대자동차가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에 다양한 모빌리티와 연계한 혜택을 새롭게 추가하고 48시간 단기 이용 상품을 출시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현대 셀렉션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을 이용하는 고객은 매달 전동 킥보드, 택시 등 다양한 모빌리티·라이프스타일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전동 킥보드 서비스 ‘킥고잉’ 1000원 할인권 20매 △주차 플랫폼 ‘아이파킹’ 3000원 할인권 5매 △‘T맵 택시’ 5000원 할인권 4매 △음악 플랫폼 ‘플로(FLO)’ 월정액 이용권(8000원) 1매 등 총 4가지로 구성되며 구독 상품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는 현대 셀렉션을 각종 모빌리티 서비스와 연계함으로써 고객에게 색다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 셀렉션의 요금제는 △베이직(59만원) △스탠다드(75만원) △프리미엄(99만원) 등 3가지로 운영되며 고객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베이직 요금제’는 2차종(아반떼, 베뉴) 중 선택 가능하며 월 1개 차종만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우리나라는 경유차가 유난히 많은 나라이다. 2400만대가 넘는 자동차 중에서 약 42%인 약 1000만대가 경유차이며 그중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가 아직도 서울,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에서 약 190여만대나 운행하고 있다. 경유차는 미세먼지 외에도 질소산화물(NOx)을 배출하며 대기 중에서 반응해 초미세먼지(PM2.5)를 생성한다. 경유차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국내 연구에서도 자동차 전체 배출가스 중 미세먼지의 발암 기여도가 84%라고 보고된바 있는 1급 발암물질 제조기다. 경유차는 휘발유 엔진보다 고온 고압 상태로 연료를 연소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불완전 연소 현상이 자주 일어나므로 이에 따른 질소화합물과 입자상 물질이 휘발유보다 더 많이 생성된다. 퇴출 위기에 몰려있는 경유차가 지금까지 생존한 이유 중 하나는 백금촉매인 필수 환경 부품인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덕분이다. 고가(高價)의 백금촉매는 연료가 연소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유해물질을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한다. 하지만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각종 물질이 쌓여 필터를 막아버린다는 것이다. DPF는 관리 부족으로 고장이 나면 연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한국전기차협동조합(KEVCOOP)이 16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 KnK디지털타워에 위치한 에디슨모터스 본사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사장 이/취임식 및 현안보고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회장은 “한국전기차협동조합은 전기차, 충전기, 전기차 부품 제조사 등 한국 전기차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주요업체들이 한국 전기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앞으로 한국 전기차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조합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국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법률 제정 등에 조합이 앞장서 목소리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조합은 임시총회에서 강원도와 협업을 진행 중인 강원도 e-모빌리티 클러스터 R&D사업과 상생형일자리 컨설팅 사업 등 주요 사업 현황보고와 함께 향후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현대자동차그룹이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를 건립한다. 현대차그룹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충남 태안군 태안기업 도시에 건설 중인 첨단 주행시험장 내에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고객이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주행시험장의 주요 시설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고객 경험에 특화된 주행 체험 시설과 고객 전용 건물을 추가로 건설해 2022년 상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고객에게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해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브랜드 및 신기술 체험과 전시 등을 통해 국내 자동차문화를 선도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 사옥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회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과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
(시즌데일리 = 문화연예팀)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링커블(대표 이남수, 김홍균)이 새로운 방식의 차량 구독 서비스 ‘오너스(OWNERS)’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오너스는 원하는 라인업 차량에 대한 이용권을 연간 필요한 일수만큼 구매하면 원하는 곳에서 언제든 딜리버리를 통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핵심이다. 장기 렌트 성격이 강한 기존 차량 구독 서비스와는 개념이 다른 셈이다. 링커블에 따르면 오너스의 서비스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차량 구독 형태로 기존 서비스와 달리 몇 대의 차량을 순환 이용하며 일정 금액을 매달 납부할 필요가 없고 이용자가 필요한 차량을 원할 때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비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링커블은 오너스 론칭에 맞춰 새로 출시됐거나 소유가 부담스러운 차량 브랜드의 운영사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오너스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성능 스포츠 차량을 연간 30일 동안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 이용자는 이용권을 통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최근 업무 협약을 맺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The New EQC’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라인업의 내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