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수원시가 지난해 광교호수공원 일원에 조성했던 철쭉동산의 규모를 올해 더 확대해 아름다운 도시숲을 만든다. 수원시는 5월 30일까지 사업비 4억 8590만 원(도비 1억 4850만 원·시비 3억 3740만 원)을 투입해 ‘2022년 광교호수공원 도시숲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3~4월 ‘광교호수공원 시민의 숲 조성’ 공사를 진행해 광교호수공원 하늘전망대 일원(2600m²)에 산철쭉 2만 3700주를 심어 철쭉동산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광교호수공원 하늘전망대 일원과 신대호수 산책로 옆 사면(斜面)에 2087m² 규모의 철쭉동산을 추가로 조성한다. 신대호수가 내려다보이는 경사면 등에 봄꽃인 자산홍(철쭉) 4만 1900그루를 심어 광교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봄에는 광교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철쭉동산을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며 “도심 곳곳에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숲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에 성공한 신중년이 14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0월 개소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신중년층(만 50~64세)의 인생 재설계 교육, 재취업 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소 후 센터 이용자 중 140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지난해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일자리를 찾는 신중년에 제공한 일자리 상담은 254건, 취업면접컨설팅·이력서 작성 지원·구인정보제공 등 취업지원서비스는 1229건이었다. 재취업을 위한 특화 교육프로그램과 전문 분야 상담·일자리 상담을 운영하고, 신중년 세대가 전문경력을 활용해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재능나눔 활동을 진행(준비)하는 신중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도 운영한다.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해 33개 강좌를 운영했고, 총 532명이 수강했다. 또 6개 신중년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했고,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는 489명이 참여했다. 관내 아동·노인복지기관 등에서 369차례 재능나눔·강의 활동을 했다. 올해는 일자리를 찾는 신중년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운영하고, 신중년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수원시가 1인 가구 미혼 청년에게 월세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만 19~34세(1987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 청년에게 한 달에 임차료 10만 원을 지원한다. 1명이 최대 5개월(총 50만 원)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인 가구 미혼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거주 주택은 임차보증금이 1억 원 이하, 월세가 5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청년, 기초생활수급자, 주택 소유자, 정부 청년 주거(금융) 지원 사업 참여자, 부모가 임대인인 청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 ‘설문·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후 전자우편(bhw2128@korea.kr)으로 주택임대차 계약서 사본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공고문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심사표를 바탕으로 자격 요건을 심사하고, 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5월 중 지원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이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수원시가 3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광교산과 행궁광장의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한다. 수원시 공영자전거대여소는 행궁광장 1개소, 광교산 2개소(버스 종점, 반딧불이 쉼터 옆) 등 3개소에 있다. 화성행궁 자전거대여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교산 대여소는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본인 인증을 한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1회 1000원이다. 현금·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자전거를 소독·방역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공영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수원시가 ‘2022년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청소년 40명을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원은 4월부터 8월까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정책·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심의·의견 제시 등 활동을 하며 청소년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온라인 예산학교 참여(예산의 개념·참여예산의 이해, 사업제안서 작성법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사업 제안 ▲청소년 제안 사업 검토·의견 제시 ▲청소년 정책·사업 발굴 ▲예산 사업 심의·조정 등이다. 수원시는 청소년 위원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활동 우수 위원에게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40명)을 초과하면 공개 추첨으로 후보자를 선정하고, 4월 중 열리는 ‘온라인 예산학교(4월 2일 오후 1시 예정)’ 과정을 수료한 후보자를 청소년 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중·고등학생 연령)이나 관내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민참여→만민광장→설문·접수’에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수원시민이 올해 수소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보조금 3250만원을, 전기승용차를 사면 최대 10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12월 9일까지 ‘2022년 수원시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6월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전개한다. 수소전기자동차 150대, 전기자동차 1380대(승용차 1200대, 화물차 18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60일 이상 연속으로 거주한 수원시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단체·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수소전기자동차 넥쏘(승용)를 구매하면 3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전기승용차는 차종별로 보조금이 다르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05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547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구매 희망 차종의 자동차 판매지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등록이 가능할 경우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수원시에 거주하는 청년의 주거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수원청년 주거지원 매니저’가 모바일 메신저로 온라인 상담을 해준다. 수원시는 수원청년을 위한 주거 상담 온라인 채널을 개설했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청년바람지대’ 채널을 추가한 후 채팅으로 상담할 수 있다. 지난 2월 3일부터 수원청년 주거지원 매니저 1명이 수원도시재단 내 청년지원센터에 상주하며 청년들에게 각종 주거 관련 지원 정보(공공임대주택·대출 등)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관련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거지원 매니저는 11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수원 청년은 모바일 메신저로 온라인 상담을 하거나 전화(031-231-3376)로 문의한 후 대면 상담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온라인 상담 채널을 이용해 많은 청년이 편리하게 주거 상담을 하길 바란다”며 “수원시에 집을 구하고자 하는 청년은 언제든지 주거지원 매니저를 찾아 달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수원 청년 10명 중 9명은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어려움 정도가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청년정책 발전 방향 정책연구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용역을 담당한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FGI(집단심층면접) 등을 바탕으로 청년정책 발전 방향을 연구했다. 설문조사는 2021년 12월 수원시 거주 만 19~39세 청년 6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남성 248명·여성 374명, 기혼 195명·미혼 427명이었다. ‘청년이 겪는 사회적 어려움 정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7%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매우 심각’이 45.5%, ‘약간 심각’이 41.5%였다. 또 청년의 86%가 “청년정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매우 필요 47.9%, 약간 필요 38.1%). 응답자의 69.4%는 “수원시 청년정책이 꼭 필요하다”고 답했고, 수원시의 일자리 분야 청년 정책 중에는 ‘수원형 중소기업 재직 청년 근로장려금 지원사업’의 선호도가 66.6%로 가장 높았다(매우 필요 25.4%, 약간 필요 41.2%). 교육 분야 정책·사업은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수원시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시민들에게 “방역패스 목적과 무관한 음성 확인서 발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환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선별·임시검사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전환되고, 신속항원검사가 도입된 지난 2월 3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 4개 보건소에서 이뤄진 신속항원검사는 4만 8104건에 이른다. 음성확인서 발급을 요청한 시민은 3만 7892건으로 전체 신속항원 검사자의 78.8%에 달했다.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서 발급 수요가 높아 대기 줄이 길어지고, 보건소 선별·임시검사소 업무 부담이 증가해 코로나19 검사역량과 방역 대응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일부 건설 현장에서는 현장 노동자에게 일하는 날마다 음성확인서 제출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속항원검사 대기 시간이 늘어나는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수원시는 지난 16일 대규모 공사현장 114개소 현장대리인에게 공문을 발송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지침 변경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수원시가 만 65세 도래 어르신이나 2022년 출생아가 있는 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를 안내한다. 전화·우편 등을 이용한 비대면 상담을 원칙으로 하면서 방문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정은 찾아가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상담한다. 상담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동 맞춤형복지팀·건강복지팀 공직자와 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2인 1조로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가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상세하게 파악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방문 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을 활용해 방문 대상자의 기본 정보와 공적급여 등 복지서비스 수혜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계획을 수립한다. 상담 결과는 ‘행복e음’에 입력해 대상 가구를 지속해서 관리한다. 수원시의 만 65세 도래 어르신(1957년생)은 2021년 말 기준으로 1만 3131명이다. 지난해 수원시 출생아는 6615명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애전환기인 만 65세 도래 어르신과 출생아가 있는 가구의 실태를 꼼꼼하게 조사한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안내할 것”이라며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수원시가 예기치 못한 재난, 안전사고 등을 당한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2년 수원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보장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별도 보험 가입 없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2020년에는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을 ‘수원시민안전보험’으로 통합해 가입했다. 올해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벼락)·붕괴·산사태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후유장해 ▲자연재해(일사·열사병, 한파 포함) 사망 ▲상해 의료비 ▲자전거 운행 관련 제3자에 대한 재물적 배상 ▲자전거 상해사고 사망·후유장해, 진단위로금·입원위로금 등이다. 15세 미만은 사망 담보가 제외된다. 보장금액은 ‘폭발·화재(벼락)·붕괴·산사태로 인한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은 1000만 원, 후유장해는 최고 1000만 원이다. 상해 의료비는 (1인당) 최고 100만 원이고, 자전거 상해사고 사망 5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