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우주공간을 테마로 어린이들을 위해 조성한 ‘와~상상나라, 어린이상상스페이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월 와~스타디움 북측에 540㎡ 면적으로 조성된 어린이상상스페이스는 어린이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감응형 영상을 위주로 한 시청각 체험관 등 모두 9종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상호작용영상·미디어아트 등 빛을 이용한 공간 ▲대형블록·실내암벽등반 등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별똥별 정거장등. 놀이 중심의 체험시설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집, 유치원의 단체관람 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와~ 상상나라 어린이상상스페이스의 이용 권장연령은 6세~초등 저학년으로, 1일 3회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단체관람 및 이용문의는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이나 전화로 하면 되고, 공식 인스타그램 ‘ansan_ssspace’에서도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린이상상스페이스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1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소등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고잔동 민속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에너지의 날 소개 ▲에너지 유공 감사패 수여 ▲기념 음악회 ▲소등 카운트 다운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특히 관내 27개 아파트단지에서 2만2천416세대가 참여해, 최근 기후위기에 대비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절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안산시가 시민 주도형 에너지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이민근)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 제고를 위해 대부동 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대부동 마을로 찾아가는 백신접종’ 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대부동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4차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재유행을 예방하고, 위·중증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1일 종현동경로당 ▲12일 중부흥겨로당 ▲16일 행낭곡경로당 ▲17일 흥성마을경로당 ▲18일 영전경로당 ▲19일 선감경로당으로 의사와 간호사 등이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백신접종 편의를 제공했다. 노현우 시민안전과장은 “백신 4차 접종이 위·중증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소비 패턴에 맞춰 올해도 대부포도축제를 야외 대규모 행사 대신 온라인 특별판매와 로컬푸드직매장 등 직거래 판매행사로 전환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20일부터 대부포도 생산자단체 및 지역농협 관계자 등과 축제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대부포도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먼저 이달 17일부터 ‘안산파머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대부도 캠벨얼리 200박스(2Kg) 특별판매를 시작하고, 9월 2일부터는 샤인머스켓(2Kg)을 10월 5일까지 총 2천500박스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다만 기상상황에 따른 포도 품위를 고려해 판매일정과 물량 등이 변동될 수 있고, 판매가격은 판매 2일전까지 포도 경락가격으로 결정된다. 이와 함께 안산시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9월 6~8일까지 3일 동안 ‘안산포도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 특별기획전에는 대부도 포도뿐 아니라 사사동 포도, 신길동 포도 등 안산시 전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를 추석을 맞아 특가로 할인 판매한다. 9월 23일 시화나래휴게소 제2주차장과 9월 30일 안산시청에서는 샤인머스켓을 산지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 13일 부곡동에 위치한 청문당에서 단원 김홍도의 스승인 표암 강세황 선생의 ‘현정승집도’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현정승집도는 1747년 복날을 맞아 표암 강세황 선생이 청문당에서 문인들과 모여 시를 짓고 즐기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그림 속에는 표암 강세황 선생을 비롯해 유경종, 박도맹 등 모두 11명이 모여 청문당 대청마루에서 노래를 부르고 시조를 낭독하는 등 당시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의 배경이 된 청문당은 조선시대 중기의 사대부 가옥으로 만권이나 되는 서적이 보관되어 있어 조선후기의 학문과 예술발전에 큰 기여를 한 안산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가옥으로, 현재는 경기도 문화재 94호로 지정되어 있다. 안산지역 극단 ‘이유’의 연극인들은 이날의 상황을 재현하고, 그림 설명과 더불어 강세황과 김홍도 관련 강연, 안산시립국악단과 국악인 박수빈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조선시대 안산 선비들의 생활모습을 소개하고, 청문당 등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여름철 시민들에게 시원한 볼거리,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안산천과 화정천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수경시설이 설치된 곳은 화정천의 고잔동 664번지 앞 폭포분수와 바닥분수, 안산천의 월피동 447번지의 앞의 바닥분수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한 후 3년 만에 재개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12시(1시간), 오후 2~4시(2시간), 5~6시(1시간), 7~9시(2시간)로 하루 4회 가동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 정비를 위해 가동이 중단된다. 시설 이용 시에는 ▲어린이·보호자 동반 이용 ▲날카로운 물건 사용금지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이용 금지 ▲음식물 및 이물질 반입금지 ▲반려동물 진입금지 등 규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시는 하천관리원 및 자원봉사자를 통해 ▲수질검사 ▲주기적인 물 교체 ▲청소 ▲안전관리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규석 환경교통국장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께서 시원한 물줄기를 느끼며 조금이나마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일상회복과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고 있는 여권만원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운영 중인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은 직장인과 맞벌이부부, 학생 등 업무시간 내에 시청 여권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여권발급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9시까지 운영된다. 운영 첫날인 19일 38건, 26일은 66건의 여권민원이 처리됐으며, 시는 향후 코로나19 확산추이와 이용 실적 등에 따라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주취자 등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야간 여권민원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종민 시민소통관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해외를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수도권의 하와이로 불리는 안산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모은다. 청량함과 감성이 넘치는 재즈 파티부터 남녀노소 모든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미디어파사드 공연, 마지막으로 대부도의 멋진 석양 아래 파도 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힐링 음악회까지. 시는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꿈같은 설렘과 즐거움을 선물하고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펼쳐지는 재즈와 미디어파사드 공연 먼저, 억겁의 세월을 고스란히 담은 공룡시대 퇴적층과 신비로운 빛깔의 호수가 펼쳐진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청량하고 매력적인 선율의 재즈 파티가 8월 27일 열린다. 산상음악회와 다양한 강좌, 예술 공연, 대부광산 만끽 등반을 통해 관광객들은 탁 트인 전망에서 대부광산 퇴적암층의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또 오는 25일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중생대 공룡의 화석과 지질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대부광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설화 속 전설의 동물인 ‘용’을 주제로 한 공연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저소득층 청년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연령, 소득기준, 가구기준, 가구재산 등 4가지 기준을 충족한 상태에서 근로 중인 청년이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10만~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청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경우 10만 원 저축 시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이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시 최대 1천440만 원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받게 된다. 가입대상은 근로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 이하 청년(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과 기준중위소득 50%초과~100%이하인 차상위 초과 청년(만19세 이상~만 34세이하)이다. 신청은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이 몰리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29일까지는 출생일 기준 5부제가 적용된다. 출생일 끝자리가 1 또는 6이면 월요일(18, 25일), 2 또는 7일이면 화요일(19, 26일), 3 또는 8이면 수요일(20, 27일),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이민근) 여성비전센터는 조리·미용·패션·공예 등 모두 75개 과정으로 구성된 2022년도 하반기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1천131명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만 18세 이상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직업기술·기초분야 및 사회문화분야 등 모두 75개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교육 기간은 8월8일부터 교육과정에 따라 16~20주간 운영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이달 11~12일 우선 모집을 진행하며, 13~20일 일반모집을 실시한다. 하반기 교육은 많은 시민에게 교육 기회와 취·창업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이 마련됐다. 여성비전센터는 양성평등 정책에 따라 남·여 모두에게 수강의 기회가 열려있으며, 수강 신청은 여성비전센터 누리집(https://wm.ansan.go.kr/)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통해 생명존중과 안전사회의 가치에 대해 배우는 ‘4.16늘풂학교’ 입학생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4.16늘풂학교’는 다음달 16일부터 8월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학교에 참여하는 안산의 청소년이 학생이 되고, 세월호 유가족이 선생님으로 참여해 ▲공방놀이터 ▲나눔교실 ▲노래공작소 ▲연극교실 ▲희망목공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14~19세의 안산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4.16늘풂학교’ 누리집(www.416school.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7월12일 개별연락을 통해 합격자를 발표하며, 수업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대강당 등 안산시 단원구 일대에서 진행된다. 선생님으로 참여한 유가족들은 “지난 8년 간 시민들이 내밀어준 정성에 보답하고자 4.16늘풂학교를 운영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봉사, 연극, 노래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존중을 배우고, 안전사회와 생명존중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