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메뉴

국제

미국과 독일, 코로나 백신 놓고 주도권 경쟁… 트럼프曰 "돈은 얼마든지.. 백신 넘겨라"

트럼프, 독일 바이오 `큐어백`에 거액 자금 지원 약속

독일 정부와 백신 개발 두고 주도권 경쟁

 

[시즌데일리 정영한 기자] 미국이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백신을 선점하기 위해 독일 바이오기업에게 거액의 자금 지원을 약속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의 로이터통신 등은, 미국 정부가 눈독을 들이는 독일 바이오기업은 `큐어백`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독일 정부의 `백신 주도권`을 가지기 위해 두 나라의 경쟁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큐어백'은 독일 보건부와 연계된 파울-에를리히 연구소와 협력해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있다.

 

이달 초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실험 백신 후보 물질 2개를 선정했으며, 이르면 6월 인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 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주목을 받았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이 큐어백 최고경영자(CEO)였던 다니엘 메니첼라를 백악관에 불러들였던 지난 2일 회담에서 독일 언론은 `백신 연구 결과물`과 막대한 자금 지원을 교환하려는 美 정부의 시도가 있었다고 독일 디벨트는 보도했다. 보도문에는 익명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오직 미국만을 위한` 백신을 확보하는 데 모든 힘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보건부의 대변인은 "연방정부는 독일과 유럽 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고 있다는 사실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연방정부는 큐어백과 철두철미하게 교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42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문화

더보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모아모아 페스티벌 ’성료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모이면 더 아름다운 세상, 모아모아 페스티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모아모아 페스티벌’은 장애인의 날(4/20, 토)가 있는 4월 셋째 주, 주간 행사로 진행되었다.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사회참여와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행사 참여로 장애를 바로 알고 장애-비장애를 잇는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의 지원으로 걷기행사가 진행되며, 화영운수의 지원으로 광명시 전역에 홍보를 진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 또한, 유림, 밴드골드, 채선당플러스(철산역점), 동광명로타리클럽, 소들녘(광명점)의 지원으로 푸짐한 상품도 준비됐으며, 제 2회 커피페스티벌은 광명로터리클럽의 지원으로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기념식 ▲걷기행사 ▲도전광장복골든벨 ▲장애인가족 장기자랑 경연대회 ‘패밀리전당’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제2회 커피페스티벌 ▲복지관투어 ‘광장복 가보자go~!’ ▲S.N.S장애이해 캠페인 ▲먹거리부스 등으로 구성되었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목감천을 알록달록 우산으로 물들인 지역주민 약 300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