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메뉴

안산시, 시민 ‘셀프백신’적극 지원…손소독제·거품비누 배부

-관내 전철역사에서 출근길 시민에게 휴대용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1만1천개 전달
-어린이집에는 마스크·거품비누 지원…손 씻기 습관 개선 도와

 

[시즌데일리 소해련기자] 19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도권지역에서도 확산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를 시민 스스로 예방하도록 손소독제와 거품비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지난 9일 안산선(전철 4호선) 역사 8개소에서 ‘안산시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는 문구가 적힌 휴대용 손소독제 3천개를 출근길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상록수역·한대앞역·중앙역에는 각 500개씩, 나머지 역사에는 250~350개씩 배분해 시민 스스로 손소독을 생활화하도록 지원했다.

 

이어 지난 13일 출근길에는 안산선 8개 역사와 서해선 5개 역사 등 모두 13개소에서 손세정제 8천개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1개소당 많게는 1천200개, 적게는 300개씩 배분해 안산시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배부에는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한 안산시 공직자들이 직접 나섰으며, 다른 지자체로 이동하거나, 다른 지자체에서 온 시민들의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지하철 역사에서 손소독제를 배부하게 됐다.

 

시는 또 관내 어린이집 468개소에 영유아용 손세정용 거품비누 1천750개와 일회용 마스크 5만5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20일까지 어린이집 규모에 따라 마스크는 50~200개씩, 비누는 3~6개씩 지원해 어린이들이 ‘셀프백신’이자 ‘최고의 백신’으로 불리는 30초 이상 손 씻기를 습관화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밖에도 상록구 관내 노래방, PC방,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 1천560개를 배분하는 한편, 소독약과 소독분무기 등 방역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시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 씻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안산시가 앞장서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의 고충을 덜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51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문화

더보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모아모아 페스티벌 ’성료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모이면 더 아름다운 세상, 모아모아 페스티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모아모아 페스티벌’은 장애인의 날(4/20, 토)가 있는 4월 셋째 주, 주간 행사로 진행되었다.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사회참여와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행사 참여로 장애를 바로 알고 장애-비장애를 잇는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의 지원으로 걷기행사가 진행되며, 화영운수의 지원으로 광명시 전역에 홍보를 진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 또한, 유림, 밴드골드, 채선당플러스(철산역점), 동광명로타리클럽, 소들녘(광명점)의 지원으로 푸짐한 상품도 준비됐으며, 제 2회 커피페스티벌은 광명로터리클럽의 지원으로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기념식 ▲걷기행사 ▲도전광장복골든벨 ▲장애인가족 장기자랑 경연대회 ‘패밀리전당’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제2회 커피페스티벌 ▲복지관투어 ‘광장복 가보자go~!’ ▲S.N.S장애이해 캠페인 ▲먹거리부스 등으로 구성되었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목감천을 알록달록 우산으로 물들인 지역주민 약 300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