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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18년 한국의 ‘개천 용(龍)’ 비율은 11.68%로 OECD 국가 중 교육 형평성 비교적 우수하나… 최상위권으로 갈수록 낮아져

-직능원, ‘PISA 데이터로 살펴본 각국의 교육 형평성 비교’ 발표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5월 18일(월) ‘KRIVET Issue Brief’ 제185호 ‘PISA 데이터로 살펴본 각국의 교육 형평성 비교’를 발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OECD 기준 주영역 읽기 과목의 ‘개천 용 비율(resiliency ratio)’은 한국 13.49%, 일본 11.74%, 미국 10.33%이며, OECD 평균은 11.30%이다.

 

KRIVET 기준의 개천 용 비율(성적 상위 25% 조건)은 한국 11.68%, OECD 평균 9.91%, 일본 9.89%, 미국 8.88% 순이며, 또 다른 개천 용 비율(성적 최상위 4% 조건)은 한국 6.39%, 일본 3.67%, OECD 평균 3.58%, 미국 1.45% 순이다.

 

이러한 PISA 2018년 결과는 우리나라가 OECD 및 분석대상 국가(미국, 일본)보다 교육 형평성이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분석 대상 국가 모두에서 성적 최상위 4% 조건의 개천 용 비율이 성적 상위 25% 조건의 개천 용 비율보다 매우 낮은 값을 보이고 있다. 이는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을 기록한 학생 중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하위에 속하는 학생일 확률이 유의적으로 낮음을 의미하며, ‘개천에서 용 나는 사회’와는 점차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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