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7 (수)

  • 맑음동두천 22.0℃
  • 구름많음강릉 21.0℃
  • 구름많음서울 22.7℃
  • 구름많음대전 22.0℃
  • 흐림대구 25.0℃
  • 구름많음울산 23.7℃
  • 광주 22.9℃
  • 흐림부산 25.6℃
  • 구름많음고창 21.6℃
  • 구름조금제주 26.0℃
  • 구름조금강화 21.5℃
  • 구름조금보은 21.0℃
  • 흐림금산 21.3℃
  • 구름많음강진군 25.1℃
  • 구름많음경주시 24.8℃
  • 흐림거제 25.0℃
기상청 제공
메뉴

지수, 학폭 논란 끝에 드라마 '달이뜨는강' 하차..

- 배우 지수가 학교폭력을 인정하고 사과...지속된 논란 끝 방영중인 드라마에서 하차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배우 지수(28, 본명 김지수)가 최근 논란이 된 학교폭력 가해자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지수는 KBS2 '달이 뜨는 강'에 출연 중이었으며 학폭 인정 여파로 4일 예정된 촬영을  취소했고 하차 여부 회의끝에 지수가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지수는 4일 자신의 SNS에 자필로 쓴 사과문을 올려 "마음 한 한편에 과거에 대한 죄책감이 늘 존재했고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후회가 저에게는 늘 큰 불안감으로 다가왔다"며  "저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학교폭력을 인정했다.

 

이어 "제 개인의 커다란 잘못으로 방송사와 제작진, 배우들 드라마 현장을 묵묵히 지켜왔던 스태프 관계자분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는 것이 괴롭고 죄스럽다"며 "저로 인해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드라마가 사전제작으로 진행되었었고 지수는 남자주인공 '온달'역 으로 극 전개상 중요인물이었기고 대체배우를 찾아 재촬영하는 것도 쉽지 않아 진퇴양난의 기로에 빠졌었던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긴밀한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

 

현재 '달뜨강'은 6회까지 방영되었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할 만큼 순풍중이었다. 제작진은 향후 대책을 다각도로 논의중이라고 밝혔고 지수의 출연 분량, 후임 배우의 등장 시기 등 세부적인 것들은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