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메뉴

안성시, “내 나이가 어때서!” 평균 나이 79세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 개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 네 번째 기획전시
‘행복을 그리는 마을’을 주제로 어르신 참여 작품 선보여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성시는 오는 8월 8일까지 안성천에 조성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행복을 그리는 마을’을 주제로 평균나이 79세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결 갤러리’의 네 번째 기획전시인 이번 전시회는 지난 3년간 율곡 보건진료소 건강증진 특화사업을 통해 98세의 김계해 어르신을 비롯한 평균나이 79세의 6개 마을 주민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고자 특별히 마련됐으며, 총 83점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서옥례 율곡 보건진료소장은 “학습활동과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음을 배우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앞날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29일 결 갤러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작품을 감상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르신들이 많이 외롭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정성이 깃든 소중한 작품을 통해 주변의 어르신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안성천변에 문을 열고 다양한 전시를 이어가고 있는 ‘결 갤러리’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작품 감상을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