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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선구매 협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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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코로나19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경구용 치료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정부도 선구매에 나섰고 국내 기업들도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가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3만8000명분의 구매 예산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올 7월 2차 추경을 통한 1만8000만명분 구입비에 더해 내년 예산안에도 약 2만명분 예산이 추가 반영됐다.

 

몰누피라비르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MSD가 개발중인 경구용 치료제로 현재 임상 2상 마무리 단계에 있다. 몰누피라비르는 1일 2알식 5일간 복용하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복용 1주일이면 회복이 가능한 격리기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독감처럼 코로나19와 생활해야 하는 위드 코로나 상황이라면 경구용 치료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정부는 추석 전에 1차 백신 접종률이 70%를 달성할 것으로 보면서 9~10월 중으로 위드 코로나로 방역체계를 전환하는 준비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앞으로 환자는 계속 발생하는데 지금처럼 모두 입원시킬 수 없을 것"이라며 "위드 코로나에서 초기 환자의 확산세를 잡기 위해서 먹는 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국내 치료제 가운데 효능 면에서는 의심스러운 부분도 있을 것"이라며 "해외 치료제의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을 텐데 국산 치료제도 효능이 어느 정도 입증 된다면 함께 사용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몰누피라비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리보핵산(RNA)에 삽입돼 바이러스 복제 과정에서 오류를 일으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항체 치료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기(스파이크)에 붙어 바이러스가 몸 안에 들어오는 것 자체를 막지만, 몰누피라비르는 바이러스가 몸에 퍼지는 것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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