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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2동,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예약 안내·접종 독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외국인 근로자 밀접 거주지와 사업장 일대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진단검사와 생활 속 감염 예방 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무자격 체류 외국인이 안심하고 진단 검사와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통보의무 면제제도와 만 30세 이상 얀센백신 자율접종에 대해 안내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 외국인 등록을 한 외국인은 만 18세~49세 연령별 접종 순서대로 백신 접종 신청 가능하며 코로나19 사전예약 시스템이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외국인등록번호가 없는 외국인 등은 거주지 보건소에서 임시관리번호를 발급받으면 동일하게 온라인이나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만 30세 이상 얀센 백신 접종희망자는 오는 8일까지 방역폰으로 이름, 주소, 연락처, 미등록 외국인 여권사진 등 첨부해 문자 발송 하면 접종 일정에 대해 개별 통지받을 수 있다.

 

얀센 백신 자율접종은 접종에 동의한 사람 중 도서지역 거주자, 해외출국자(필수목적 출국자, 유학생, 해외건설 노동자 등), 발달장애인 보호자, 미등록외국인 노동자(불법체류 외국인)등을 대상으로 접수한다.

 

회정4통장은 “무자격 체류 외국인이 안심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고 단속받을 위험이 없다는 사실을 모르던 이웃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전했으며, 김상규 덕계12통장은 “얀센백신은 1회만 접종해도 되기 때문에 시간 내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에게 기쁜 소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회천2동장은 “방역수칙과 예방접종 등의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외국인들에게 직접 홍보를 위해 밀접 거주지를 찾았다”며 “신속한 접종으로 집단 면역을 확보해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며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체계를 구축해 일상생활 회복을 앞당기도록 지속적으로 접종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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