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메뉴

'경찰관의피' 최우식, "조진웅과 연기 버킷리스트에 있던 배우"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최우식이 영화 '경관의 피'를 택한 이유를 말했다.

 

2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 제작보고회에서 최우식은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물이다.

이규만 감독은 “경찰이란 특수한 직업은 신념없이는 가능하지 않을 걸로 믿는다. 현장에서 사건을 대하는 경찰의 신념은 자세히 보면 다를 것 같았다. 다른 신념을 가진 경찰들이 모여서 이뤄지는 일을 보여주며 다른 신념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 감독은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작품의 큰 관전포인트로 꼽았다. 그는 “배우들이 기대 이상이었다. 경찰과 빌런 사이 회색지대가 있다. 중심이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는 긴장감이 계속 유지돼야 하는데 무게 중심을 잡는 게임에서 아무도 떨어지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이날 조진웅은 "이 친구 여리여리할 것 같다, 그리고 보시기에도 뽀송뽀송하지 않느냐. 그랬는데 촬영에 들어가니 내재된 카리스마 같은 게 나왔다"며 "오히려 제가 거기에 기운을 받은 기분이 들더라. '녀석 참 좋은 배우구나' 싶었다. 같이 할 때 조금 더 같이 호흡하고 싶어서 일부러 제가 NG를 낸 적이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최우식은 "제 나이 또래 모든 남자 배우면 같이 촬영을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에 적혀 있는 배우일 것"이라며 "현장에서 제가 긴장하고 그럴 때마다 든든하게 긴장을 풀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영화 '경관의 피'는 사사키 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출처 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 실적을 자랑하는 광역수사대 반장 박강윤(조진웅)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최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다. 오는 2022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문화

더보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모아모아 페스티벌 ’성료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모이면 더 아름다운 세상, 모아모아 페스티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모아모아 페스티벌’은 장애인의 날(4/20, 토)가 있는 4월 셋째 주, 주간 행사로 진행되었다.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사회참여와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행사 참여로 장애를 바로 알고 장애-비장애를 잇는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의 지원으로 걷기행사가 진행되며, 화영운수의 지원으로 광명시 전역에 홍보를 진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 또한, 유림, 밴드골드, 채선당플러스(철산역점), 동광명로타리클럽, 소들녘(광명점)의 지원으로 푸짐한 상품도 준비됐으며, 제 2회 커피페스티벌은 광명로터리클럽의 지원으로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기념식 ▲걷기행사 ▲도전광장복골든벨 ▲장애인가족 장기자랑 경연대회 ‘패밀리전당’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제2회 커피페스티벌 ▲복지관투어 ‘광장복 가보자go~!’ ▲S.N.S장애이해 캠페인 ▲먹거리부스 등으로 구성되었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목감천을 알록달록 우산으로 물들인 지역주민 약 300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