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 맑음동두천 23.8℃
  • 맑음강릉 22.7℃
  • 맑음서울 23.1℃
  • 맑음대전 24.0℃
  • 맑음대구 23.6℃
  • 맑음울산 20.4℃
  • 맑음광주 23.6℃
  • 맑음부산 22.2℃
  • 맑음고창 23.0℃
  • 구름조금제주 20.6℃
  • 맑음강화 20.8℃
  • 맑음보은 22.9℃
  • 맑음금산 23.0℃
  • 맑음강진군 25.0℃
  • 맑음경주시 23.2℃
  • 맑음거제 22.8℃
기상청 제공
메뉴

기업

업스트림의 제로-D, MWC 바르셀로나 2020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후보에 선정

 

대표적인 모바일 기술 업체인 업스트림(Upstream)이 2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GSMA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영예로운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 GLOMO) 최종 후보에 올랐다.

후보에 오른 업스트림의 제로-D(Zero-D)는 신흥 시장에서 데이터 없이도 2억5000만명의 사용자들에게 모바일 인터넷 접속을 제공한다.

코스타스 카스타니스(Kostas Kastanis) 업스트림 최고제품/전략책임자는 “많은 개발도상국에서 모바일폰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가령 콩고 민주 공화국 같은 나라에서 온라인으로 뉴스를 본다면 한 가족의 전체 임금의 3분의 1 가량이 소요된다. 필수적인 온라인 서비스는 대부분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데이터가 떨어지고 보충할 수 없다는 것은 개발도상국의 모바일 사용자 20억 명이 일상적으로 절반의 시간 동안 인터넷에 연결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로-D는 신흥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모바일폰 선불 계좌에 잔액이 모두 떨어져도 고객들에게 인터넷 접속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제로-D는 통신사업자들과 제휴해 모든 자금을 광고로만 충당하는 포털을 통해 무료 인터넷 접속을 제공한다. 포털 내에서 사용자들은 검색 엔진, 지역 및 글로벌 뉴스 서비스, 메시징 플랫폼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통신사업자들의 사양에 맞춤화된 기능이 제공된다.

카스타니스는 “제로-D는 사업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사명이기도 하다”며 “GLOMO 2020 심사위원단이 이 많은 사람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우리의 성과를 인정해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로-D는 아프리카 및 남아메리카 시장에 배포되어 2억50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통신사업자들은 광고 수익을 창출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참여 채널을 확보하고 데이터 판매 기회를 촉진하고 사용자들을 사기로부터 보호하는 등 많은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업스트림은 MWC 바르셀로나 2020 홀5 스탠드 5B20에서 제로-D를 선보인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문화

더보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모아모아 페스티벌 ’성료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모이면 더 아름다운 세상, 모아모아 페스티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모아모아 페스티벌’은 장애인의 날(4/20, 토)가 있는 4월 셋째 주, 주간 행사로 진행되었다.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사회참여와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행사 참여로 장애를 바로 알고 장애-비장애를 잇는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의 지원으로 걷기행사가 진행되며, 화영운수의 지원으로 광명시 전역에 홍보를 진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 또한, 유림, 밴드골드, 채선당플러스(철산역점), 동광명로타리클럽, 소들녘(광명점)의 지원으로 푸짐한 상품도 준비됐으며, 제 2회 커피페스티벌은 광명로터리클럽의 지원으로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기념식 ▲걷기행사 ▲도전광장복골든벨 ▲장애인가족 장기자랑 경연대회 ‘패밀리전당’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제2회 커피페스티벌 ▲복지관투어 ‘광장복 가보자go~!’ ▲S.N.S장애이해 캠페인 ▲먹거리부스 등으로 구성되었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목감천을 알록달록 우산으로 물들인 지역주민 약 300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