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5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관련 국내외 발생현황을 공개했다.
5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발생현황은 확진환자 18명이다.
국외 발생현황은 중국 24,324명(사망 490명), 아시아 홍콩 15명(사망 1명), 대만 11명, 마카오 10명, 태국 19명, 싱가포르 22명, 일본 19명, 베트남 10명, 네팔 1명, 마레이시아 10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렙에미리트 5명, 인도 3명, 필리핀 2명(사망1명)이며 아메리카 미국 11명, 캐나다 4명, 유럽 프랑스 6명, 독일 10명, 필란드 1명, 이탈리아 2명, 영국 2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1명, 호주 13명이다.
정부 대응으로는 감염병 위기 단계인 '경계' 수준으로 상향하고, 보건복지부에 보건복지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 운영하며 질병관리본부에 질병관리본부장을 본부장으로 둔 중앙방역대책 본부를 확대 운영 한다.
또 환자 감시체계 및 의심사례에 대한 진단검사, 환자관리를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확대 운영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