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황금기 이끈 커크 더글라스...103세 나이로 별세

2020.02.06 15:45:52

 

 

 

할리우드 원로 배우인 커크 더글라스가 10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현지시간 5일 로이터통신 등의 외신들은 커크 더글라스가 10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커크 더글라스의 아들인 마이클 더글라스도 SNS를 통해 "형제들과 내가 아버지 커크 더글라스가 103세의 나이로 오늘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발표하는 것은 엄청난 슬픔이다"라고 아버지의 사망소식과 함께 슬픔 심정을 전했다.

 

한편 커크 더글라스는 1916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드라마 예술 아카데미에 진학해 배우의 꿈을 키우며 자랐고, 1946년 영화 '마사 아이버스의 위엄한 사랑'으로 데뷔해 '미녀와 건달', '스파르타쿠스', '해리와 아치' 'O.K. 목장의 결투' 등 출연하며 1950년대와 1960년대 할리우드의 황금기를 이끈 명배우이다.

 

디지털뉴스팀 sdjebo@seasondail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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