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무한도전 논란 이끌어 내고 뭇매

2019.12.20 12:22:18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계속되는 자극적인 폭로로 파장을 이끌고 있다.  

 

 

 

 

19일'가세연'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재석을 "사람들이 '유느님'이라면서 유재석을 신격화하는데 그도 사람이고 욕망이 있다"고 언급하며 "유재석이 2016년 연예기획사 F&C에 영입될 당시 주가조작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성추문 의혹을 해명할 게 아니라 F&C 주가조작 사건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해명해야 한다"면서 "그 때 (F&C와 유재석간에) 어떤 내부자 거래가 있었는지 저는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6.13 지방선거 당시에 유재석의 푸른 계통의 옷차림을 지적하며 좌편향적이라고 말했다.

 

지난 18일 '가세연'은 제보자 A씨의 말을 빌려 MBC '무한도전'팀 연예인이 성추행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유재석이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제게 말이 물어보시는데 저는 아니다.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세연' 측은 이에 김태호 PD의 탈세 의혹을 다시 언급하며 "김태호 PD 본인은 안 밝히고 유재석이 엉뚱한 걸 밝혔다. 저희가 언제 어제 방송에서 유재석 얘기를 했느냐. 한마디도 안 했다. 방송 말미 '무한도전' 프로그램명이 나오긴 했지만 거기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고 선도 긋지 않았나. '무한도전'에 나오는 연예인이 수백 명은 될 거다"라며 김태호 PD의 정조준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극적인 폭로 위주의 방송이라며 비난을 이어가고있다. "조용히좀 하고 삽시다", "가세연은 존재가 암덩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영한 기자 vase401@naver.com
Copyright © 2020 시즌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매화로1길 53-1, 101 | 대표전화 : 031-406-1170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경수 | 주필 : 정영한 | 법인명 : (주)몽드 | 제호 : 시즌데일리 | 등록번호 : 경기 아 52413 등록일 : 2019-12-09 | 발행일 : 2019-12-17 | 발행·편집인 : (주)몽드 대표이사 강성혁 Copyright © 2020 시즌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djebo@seasondail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