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디지털뉴스팀]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후 6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유권자 4천399만4천247명 가운데 5백33만9천786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전했다.
투표율은 12.14%으로 집계되었다. 이 수치는 2014년 사전투표가 전국 단위 선거에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지난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5.45%보다 2배이상 높은 수치이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18.18%, 전북 17.21%이다.
한편 사전투표소는 내일인 11일까지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