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이 갈등을 드러내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내 소비가 줄어들어 지난 1월 미중간의 무역합의에서 중국이 약속을 지키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전략문제연구소(CSI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미중 합의에 한참 못미치는 상품을 수입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재협상아나 관세 부가의 행동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서는 발표했지만, 정작 트럼프는 "재협상에는 관심이 없다. 중국이 약속을 지키는지 보겠다." 며 재협상 의지가 없음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