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내년 최저임금이 기존 8,590원에서 130원 오른 8,720원으로 결정됐다. 인상률은 1.5%로 작년 2.9% 인상에 비해 낮았고, 집계 이후로는 최저 인상률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최저시급을 받고 일을 할 경우 월급은 1,822,480원이고, 단순계산 시 연봉은 2,186만 원이 된다.
내년 최저임금에는 올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가 안좋아진 것이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