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10일 경기도 수원시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경영상태 진단·분석 후 맞춤형 컨설팅 제공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 중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 5명을 대상으로 하며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거쳐 진행된다.
내용은 농가별 경영·재무 상태 진단·분석 컨설팅을 해 문제점 확인 후 개선 방안 마련,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안내, 마케팅 전략 지도 등을 담고 있다.
컨설팅에는 김후중 한국농경컨설팅협회 부장가 강의를 할 예정이다.
강의는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 오리엔테이션, 농가별 경영체 및 농장현황 파악으로 강의를 시작하며, 농가별 문제점 및 개선안 도출, 사업모델 현황 및 핵심이슈, 재무상태분석, SWOT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및 마케팅 전략 코칭을 다룬다.
이어 경영전략 및 마케팅전략 도출,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 성과보고를 강의한다.
수원시는 해당 컨설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농가 경영능력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