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미국의 거대 SNS인 트위터(twitter)가 해킹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번 해킹 대상에는 오바마, 조 바이든,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등.. 미국의 유명인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사태의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매체에 따르면 오바마 미국 전대통령,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전 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의 트위터 공식 개정에 "30분 안에 1,000달러의 암호화폐를 보내면 돈을 두배로 주겠다"는 글이 올라왔다가 사라졌다.
이번 해킹에는 아마존은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 유명 래퍼 카니에 웨스트 등 더 많은 유명인사가 피해를 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위터(twitter)에서는 현재까지 해킹 사고 경위에 대해 파악중이며 잭 도시(트위터 CEO)는 "트위터 비밀번호를 당장 바꿔야한다"며 사태를 수습하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