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전망&세계뉴스] 7월 5주 차 - 미중 갈등 격화... 증시 영향은?

2020.07.26 14:06:11

2020년 7월 5주 차

KOSPI : 주봉상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상태로 부담감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하락 반전의 신호가 보이며 하락세로 전환할 위험도 내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시장 보합

상해종합 : 주봉상으로 상승세 속에 조정을 이룬 상태로 보입니다. 짧게는 과매수 구간에서 하락 반전을 이루었으나 아직 전체적으로는 상승세가 유효해 보입니다.

일봉상으로는 과매수 구간에서 하락 반전하여 하락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시장 하락

​S&P 500 : 주봉상으로 지속 상승세를 보이며 과매수 구간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매수 구간에서 하락 반전을 이뤄가는 모양입니다. 아직 상승세가 살아있으나 짧게는 하락 반전하여 하락하고 있습니다.

☞ 시장 보합, 하락

※ 세계 뉴스

코로나19 - ' 코로나19 백신 상황은? '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약 20여 개가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 WHO는 21년 초에는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 빌 게이츠는 문 대통령에 서한을 통해 백신 개발에 한국이 선두라고 평가했다.

22~24일 세계 신규 확진자는 일일 28만 명을 넘어서며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의 확진자는 430만 명, 사망자는 14.9만 명을 넘어섰다.

+ 앤서니 파우치(미 CDC 소장)은 내년 중순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브라질의 확진자는 240만 명, 사망자는 8.6만 명을 넘어섰다.

+ 25일 브라질 대통령이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

인도의 확진자는 138만 명, 사망자는 3.2만 명을 넘어섰다.

 

국제 유가 : WTI 8월 선물은 41.3$로 세계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인 것이 요인 작용해 주간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미중 분쟁 : 미국은 지난 21일 휴스턴 주재 중국 영사관 폐쇄를 명했다.

중국 청두 주재 미 총영사관이 철수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

미국과 중국이 남중국해 정찰을 늘리며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


경제 부양책 : EU는 코로나 경제 회복기금을 1028조 원 규모로 조성하는데 합의했다.


미국 대선 : 대선을 100일 앞두고 조 바이든(민주당)의 지지율이 트럼프를 약 8.5% 격차를 두고 앞서고 있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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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변동성 지수​ : 변동성 지수는 28.7로 주간 상승하였습니다.

일봉상으로 신호가 과매도 구간에서의 탈출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변동성 확대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달러 환율 - 1$ = 1201원

정영한 기자 vase4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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