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참피디, "쯔양님은 뒷광고(뒷거래) 없다" 마녀사냥은 그만

2020.08.07 22:22:12

- 악마의 편집... 정정보도 부탁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참피디는 7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이번 먹방 '뒷거래'관련한 음주상태의 실언과 현재 상황 등에 대해 더 자세히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라이브를 시작했다.

"마녀사냥을 당하셔서 힘들어하는 분도 계시다"라며 그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싶다고 했다.

 

이미 영상과 글을 통이 이미 입장을 발표한 참피디는 그 2가지로도 소명이 안된 부분이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라이브를 시청하는 네티즌들은 "쯔양이냐, 공혁준이냐", "공혁준한테는 사과해야 한다" 등 채팅을 했다.

 

참피디는 사과의 대상이 사과를 받아들이겠다는 말을 전해주셨다며 힘들게 이 자리에 함께 해주셨다며 사과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중 거듭 악플과 마녀사냥은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참피디 라이브에는 어제(6일)와 오늘(7일) 유튜브 은퇴로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 오르내렸던 먹방 유튜버 '쯔양'이 함께했다. 쯔양의 등장에 "억측은 자제해 주시고 좋은 말을 부탁드린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참피디는 먼저 "쯔양님은 뒷광고를 하지 않으셨다"라며 "쯔양님이 유튜브 초기에 22살 당시 방송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광고 표시가 누락된 부분은 있지만, 이에 대해 인지한 시점부터는 사과방송과 더불어 사실을 알렸고 이미 정리가 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쯔양의 이런 사실에 대해 본인(참피디)이 잘 알지 못했고 이를 사실인 양 술에 취해 언급했고 일부러 뒷광고를 한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라며 "이미 사과를 드린 부분이지만 시청자들과 쯔양님 앞에서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추가로 "쯔양님이 악플과 허위사실 비난으로 은퇴하는 영상이 언론매체를 통해 뒷광고 때문에 은퇴하게 되는 것으로 '악마의 편집'이 되었다"라며 쯔양은 뒷광고를 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 말했고 언론들의 빠른 정정보도를 부탁했다.

 

참피디는 현재 쯔양의 소속사인 'DIA TV(다이아 티브이)'가 쯔양의 힘든 시기에 잘 돌봐주고 있으며 '다이아 티브이'도 누구보다 뒷광고 근절을 위해 힘써주고 있음을 전달했다.



정영한 기자 vase4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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