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미시간, 펜실베니아, 조지아주 등 경합이 이뤄졌던 주들에서 최종적으로 득표우위를 차지하며 총 270표의 선거인단표를 획득할 것으로 보여 기존 여론조사와는 반대 결과를 보이며 최종 승자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트럼프는 여론조사에서 줄곧 약세를 보이며 이번 대선에서는 바이든이 당선될 것으로 점쳐졌으나 트럼프의 승부사 기질이 다시 발동되 막판 역전을 그려가고 있다.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면 대선 불복이라는 불확실성은 해소된다.
한편, 상원은 공화당이 우위를 하원은 민주당이 우위를 차지하면서 상원과 하원의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 경제부양책에 대한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