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665명 늘어난 누적 6만 8664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31명 중 서울에서 179명, 경기 189명, 인천 32명 등 수도권에서 4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8명, 충남 30명, 세종 1명, 광주 18명, 대전 4명, 제주 4명, 부산 38명, 경남 19명, 경북 19명, 대구 34명, 전북 6명, 울산 34명, 강원 20명, 전남 3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명이다.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505명으로 확인됐으며, 서울 강남구 택시회사 17명, 강원 속초시 의료기관 18명, 경기 안산시 병원 11명 등 소규모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했다.
서울 송파구 동부 구치소 집단감염 관련 7차 전수검사에서 12명이 추가로 확인되며 누적 확진자가 1천 19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5명 늘어난 누적 1125명이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4%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