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전망&세계뉴스] 2월 2주 차 - 부양책 시행 앞둔 증시...반응은

2021.02.07 21:30:23

2021년 2월 2주 차

KOSPI : 지난주 2,976pt에서 144pt(+4.8%) 오른 3,120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매수 구간에서 하락 반전을 이룬 후 하락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모이고 있으나 지난주의 영향으로 그 힘은 약해졌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길게는 하락세이나 짧게는 과매수 구간에 진입을 앞두고 있어 혼조세를 띄고 있습니다.

☞ 시장 보합, 하락

​S&P 500 : 지난주 3,714에서 172pt(+4.6%) 오른 3,886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매도 구간에서의 하락 반전 이후 지속하는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그 힘은 약해 보입니다.

일봉상으로는 하락세를 이겨내고 상승 반전을 이뤄 과매수 구간에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시장 보합, 하락


상해종합 : 지난주 3,483pt에서 13pt(+0.3%) 오른 3,496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매수 구간에서 하락 반전 이후 하락세를 본격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봉상으로는 과매도 구간에 근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 시장 하락


※ 세계 뉴스

코로나19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몇 달 동안 일주에 100만 명 이상 늘어났지만 이번 주 들어 100만 명 아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임상 결과가 있었다.

블룸버그 통신은 백신 접종이 현재와 같은 속도라면 세계적 집단면역은 7년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확진자는 2,751(+86) 만 명, 사망자는 47.3(+2.3) 만 명을 넘어섰다.

인도의 확진자는 1,082(+8) 만 명, 사망자는 15.5(+0.1) 만 명을 넘어섰다.

브라질의 확진자는 949(+32) 만 명, 사망자는 23.1(+0.7) 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연일 300명 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5인 이상 집합 금지는 유지 상태다.

 

경제 부양책 : 바이든 행정부가 1조 9천억 원가량의 부양책 실행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부양책 실행 기대감과 함께 인플레이션 우려로 국채 수익률이 오르고 있다.


미중 갈등 : 바이든 행정부 들어서도 미중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진핑은 "위대한 중국, 번영하고 강대해야 한다"라며 신형 대국론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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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변동성 지수​ : 변동성 지수는 24.1로 주간 하락하였습니다.

주봉상 과매도 구간에서 상승 반전을 이룬 모습이나 잠시 주춤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주가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가 (WTI 유) : 서부 텍사스산 원유 21년 3월분 가격은 56.8$으로 주간 상승하였습니다.


달러 환율 - 1$ = 1117원

정영한 기자 vase4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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