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안산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테리어업 관련하여 누적 확진자가 30명이 넘어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안산시는 10명 내외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는데 그 중 절반은 인테리어업종에 종사하면서 교류가 있었던 자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인테리어업 특성 상 실내에서 진행 되고 추운 날씨에서는 도배, 장판 등이 잘 진행되지 않아 문을 닫은 채로 업무를 수행했을 가능성이 높아 2~4명이 팀으로 움직이며 산발적인 감염을 진행했을 가능성이 높다.
8일 현재 안산시의 확진자는 총 1,110명으로 지역사회 감염자는 930명, 해외입국자는 71명, 기타는 10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