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나도 모르는 일정이 내 달력에 표시되어 있다면? 최근 구글 캘린더를 통한 일정 초대로 불법광고에 원치 않게 노출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처음 위와 같은 일정 알림이 뜬다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킹을 의심하고 공포감에 사로잡힐 것이다. 그러나 구글 캘린더를 통한 스팸은 해킹이 아닌 일정 공유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 스팸을 보낸 사람은 주최자로 표시된 사람으로 일정 공유는 구글 아이디만 알면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그렇다면, 위와 같은 스팸을 차단은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구글 캘린더 > '설정'에서 간단히 할 수 있다.
위와 같이 일정 설정에 '초대장 자동 추가' 부분을 '아니요'로 설정해두면 위와 같은 일정 추가로 생기는 스팸 광고를 차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