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조은미 기자) tvN의 수목드라마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칭 끝에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 헌터 추적극이다.
‘마우스’는 회를 거듭할수록 충격적인 반전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첫화에서 시청률 4.9%를 기록한뒤 지난6화에서는 6.7%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6화에서는 고무치(이희준)의 총을 맞고 병원으로 실려간 성요한(권화운)은 좋지 않은 상태로 나오고, 수술 후 깨어난 정바름(이승기)의 텅빈 눈빛은 낯설기만하다. 자신이 다리를 고쳐준 새 어벙이를 바라보더니 목을 비틀어 창밖으로 던지는 이상행동을 보이고는 “이제야 좀 조용하네”라며 다시 침대에 눕는 모습을 보이며 반전을 예고 했다.
갑자기 돌변한 정바름은 모두를 당황스럽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tvN의 수목드라마 ‘마우스’ 7회는 24일(오늘)밤 10시3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