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올해 모든 민방위 대원의 집합·비상소집 훈련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 상은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1~4년 차, 5년 차 이상의 지역·직장민방위 대원 9만여 명이다.
수원시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운영하여 올해부터 교육훈련 통지서는 기존에 종이통지서에서 모바일 전자고지서로 변경된다고 밝으며, 발송기간은 1차와 2차, 3차로 나누어 발송된다.
1차 발송 기간은 4월 28~29일, 2차 발송 기간 5월 3~5일, 3차 5월 7~9일이다. 전자고지 1·2·3차 미수령자에게는 등기우편으로 발송된다. 발송된 고지서는 본인 인증 절차 거쳐 열람이 가능하다.
교육 기간 은 본 교육 5월 3일~7월 1일, 보충 1차 8월 16일~9월 29일, 보충 2차 11월 1~30일이다.
교육 내용은 2개 과정 4개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민방위 제도 과정에서 민방위 제도의 이해를, 역할 실습 과정에서 민방공 대피요령, 인명구조·응급처치, 재난대비행동요령 등을 다루고 있다.
교육은 PC·스마트폰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http://www.cmes.or.kr)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 배너 클릭해 접속하여 수강이 가능하다.
1시간 정도 강의를 듣고 나면 객관식 평가 20문항을 푸는데 100점 만점 중 70점 이상이면 교육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불합격시 재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