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강하늘과 천우희, 그리고 강소라 주연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극장가는 신작 개봉 효과에 문화가 있는 날 영향으로 전날보다 총관객수가 2배 이상 늘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개봉 첫날 29,850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 분)와 소희(천우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강하늘과 천우희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