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딘딘이 어버이날 선물로 1억짜리 세단을 선물해 화제다.
딘딘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래요, 두 분만 행복하시다면 지금까지 제가 두 분에게 받은 행복 다 돌려드릴게요. 건강만 하세요.
이날 딘딘은 "두 달전인가 부모님이랑 어디를 가는데 차에서 소리가 났다. (차가) 10년이 넘었으니 오래된 느낌이 났다. 아빠가 연세가 있으신데 위험할 것 같다 생각이 들었다. 슬픈 얘기긴 하지만 아빠가 이제 차를 바꾼다면 제 생각에는 아빠의 마지막 차가 될 것 같다"며 "내 첫차를 아빠가 해줬으니까, 내가 해줄 수 있을때 아빠의 마지막 차를 해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며 고급 승용차 선물 계기를 밝혔다.
신차 주행 전, 딘딘은 "저 정도면 유학비 퉁 아니냐"며 부모님께 신차를 소개했다. 신차를 본 딘딘의 어머니는 "고맙다. 네가 수고한 결실의 열매를 엄마가 매일 타고 다니겠다"라는 말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딘딘이 부모님에게 선물한 자동차는 현대 제네시스 2021 G90으로, 가격은 약 7903만원~1억1977만원이다. 딘딘은 해당 자동차 구매에 대해 "PPL 아니다"라고 말했다.